새로나온 이지칼을 사용하다 발생한 사고와(....) 독특한 특징을 보고 데칼의 접착력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간단한 테스트를 해보았 습니다.

맨위가 이지칼. 두번째 줄은 습식데칼+마크세터+마크소프터(2회). 세번째 줄은 그냥 습식데칼. 네번째 줄은 드라이데칼 입니다.
도색면은 무광락카 도색에 약간의 반건조 현상이 있는상태로 클리어코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퀄러티를 보자면 `드라이데칼`쪽이 가장 좋고 `이지칼`이 `습식데칼+마크세터+마크소프터(2회)` 이 비슷한 수준 그리고 `그냥 습식데칼` 쪽이 가장 나쁩니다. (역시 반건조된 도색면 위에 습식데칼을 그냥 붙일 경우 가차없네요....)

데칼을 다 붙이고 실험에 들어 갑니다. 먼저 마스킹 테이프(타미야제) 붙입니다.

하는김에 스카치테이프(3M) 도 붙입니다.

그리고 떼어낸 결과. (각각의 테이프는 손톱으로 꾹꾹 눌러서 붙였으며 붙였다 떼어냈다를 3회 반복하였 습니다.)
마스킹 테이프 에는 그냥붙인 습식 데칼만 희생 당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카치테이프를 떼어내자 .....
이지칼을 제외하고 모두 전멸해 버렸습니다. (사진은 단한번 붙였다 떼어냈다를 한 상태, 이지칼의 경우 수차례 반복한 후에도 멀쩡함)
ps)상기의 실험 결과는 도색표면 등의 환경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데칼위에 마스킹은 가급적 피해주시고 하더라도 주의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참사를 피하실 수 있습니다.
ps2)이지칼을 사용하실 때 테이프를 사용한 드라이데칼 기법으로 사용하실 경우 옆자리에 붙은 다른데칼이 이지칼일 경우에 아무 상관 없지만 만약 드라이데칼이나 습식 데칼이 옆자리에 붙어 있을 경우 사진과 같이 가차없이 뜯겨나갈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