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스틱 간단하게 만들어봤습니다.
게시판 > 제작 기법
2020-05-22 17: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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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a

갑자기 아크릴 자투리가 많이 남아돌아서 그냥 버리려다가 기존에 쓰던 사포 스틱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아크릴 자투리의 두께는 5T 입니다.

절단은 프록슨 테이블쏘로 했습니다. 넘넘 지저분합니다.

적당히 잘라낸 아크릴 스틱을 접착형 사포 220번에 올려줍니다. 그리고 커터칼로 테두리를 따라 쓱쓱 잘라내면 되죠.

시중에 파는 것이 4~500원에 1개 꼴로 보면 되는데, 이렇게 롤사포 + 아크릴이나 나무로 만들면
아크릴, 나무(MDF 나 자작나무 자투리) = 0 원
롤사포 : 몇미터에 몇천원
제작가능한 사포 : 50~100개
즉, 개당 몇십원 꼴로 만들 수 있네요. 롤사포는 800방 정도가 한계이고 다양하지 못하다는 건 단점입니다.

청소는 이렇게 나일론 브러쉬로 탈탈탈... 물론 사포면이 연해지지만 몇 번 쓰고 드라이어기로 떼어낸 후 다시 새거 붙여서 씁니다.
아크릴은 나무보다 잘 휘어지지만 그래도 MDF 정도는 버티고, 5T 가 되니까 두꺼워서 평평하게 잘 긁어주는 듯 합니다. 이보다 좋은 건 자작나무지만요.
이상 자투리를 활용한 소소한 방법이었습니다.
추가로 덧붙이자면, 스틱 말고도 신용카드 같이 다양한 물건에 롤사포를 붙여서 써도 되고,
1000 방 1500방 이상 광내기 사포 같은 건 다이소나 이마트의 손톱 다듬는 사포스틱 사면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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