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데칼의 모 회사인 하비웨이에서는 한국군 Cal .50 (12.7mm) 버전인 K-6 업데이트 세트를 발표했다.
전체 구성은 초 정밀 CNC 기계를 이용한 황동 가공 부품들이다. 크게 총신, 방열판, 손잡이 3가지로 나눠지는데, 최종 제품은 손잡이 부분을 총신에 연결하는 4개의 에칭 부품이 추가 된다고 한다.
총신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총구 내경에 실제 총과 같이 약간의 각을 주었다. 총구 직경은 사실상 특수 게이지가 있지 않은 이상 재 볼수가 없다. 12.7mm의 1/35는 0.363 정도라 생각되지만 제작사에 의하면 실제 총구 부분은 약간 크고 이에 맞게 약간 크게 홀 작업을 했다고 한다.
총구의 외경 부분에도 역시 실제 총과 같이 45도 정도 미세한 각을 주었다고 한다. 기타 비례도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일반 Cal .50의 총열 중간 방열판 바로 앞 부분에 보면 총신 조립 시 렌치로 잡아주는 8개의 홈이 있는 데 K-6는 특이하게 손잡이가 달린 각도 부분에만 하나의 홈이 있어 이 것을 표현해 주었다. 총열을 방열판에 끼우면 정확한 위치에서 들어 맞는데 이 것을 위해 스톱퍼 가공을 해 주었다고 한다.
방열판
일반 Cal .50에 비하면 K-6의 방열판 구조와 배열은 보다 복잡하다. 일반 Cal 50의 방열 구멍은 각각 4개와 3개 열이 3쌍씩 60도의 균일한 간격으로 배열되어 있지만 K-6의 경우, 4개 열은 동일하나 3개 열은 위치가 조금 다르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방열 판 윗 부분과 아래 부분에 하나 씩 있는 고정 용 원형 나사 때문이다.
이 제품에서는 방열 구멍의 배열과 재현에 상당히 신경을 썼고 원형 나사 머리까지 재현하고 있다.
손잡이
K-6의 또 다른 특징은 손잡이다. 앞 부분의 홀 재현과 앞에서 뒤쪽으로 오면서 얇아지는 형상 재현, 그리고 손잡이의 주름도 실제와 같은 13개가 재현 되어 있다.
기타
이 밖에 총구 앞에 붙는 나팔 모양의 소염기는 아직 제작이 되지 않아 여기에서 소개하지는 못했지만 개발 중에 있다.
보다 시장 성이 있는 M2를 위한 업데이트를 세트를 만들지 않고 왜 K-6 일까? 궁금했었는데 이미 M2를 위한 제품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번 K-6 업데이트 제품은 하비페어 2010을 위한 특별 한정 상품으로 기획 되었다고 하며 이 제품은 하비페어 행사장에서 특별 판매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