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g의 HUMAN 시리즈의 미군 특수전 인형입니다.
박격포탄 2개를 묶은 폭발물 내지는 부비트랩을 해체하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박격포탄의 장약량으로 미루어 볼때, 박스아트처럼 가까이서 하다 잘못되면 저런 방호복이 의미가 없지 않을까 하는 처참한 상상도 해 보면서.. ^^


오~ 선명하면서도 정밀하게 뽑혀나온 부품판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투명부품도 잡티하나 없이 깨끗합니다.

인형 경력이 일천하지만, 기존 인젝션 킷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깨끗한 부품판! 그래서 明(Meng)인가요?

즉시 조립해 보았습니다. 지느러미 같은것도 없고 접합선도 깔끔하여 크게 손볼데가 없어요.

부품 파먹지 말라고 이렇게 뽑아나온 것도 좋습니다.

1200번 캔서페이서를 아주살짝 얇게 뿌려 보았습니다. 아~ 그래도 퍼티질을 할 곳이 있긴 하네요. 일급 레진 브랜드의 제품과 비교하면 재질의 한계에서 오는 차이 같습니다.
두꺼운 방호복으로 인해 겨드랑이가 뜨고, 팔이 짧아 보이는 것도 아주 실감납니다. 아이언맨 처럼 9등신은 아니지만, 오히려 실감이 나고 멋집니다.

지나치기 쉬운 구두 뒷굽까지 재현하여- 도장편의용 침(일명 똥침?)을 꽂을 데가 없습니다. kia~

노트북 OS가 작동하는 화면을 데칼로 넣어줬음 좋았을걸.. 이 제품은 데칼이 하나도 없어요. 아쉬운 점입니다.

거북이 발처럼 엉금엉금 짚으면서 계단을 올라갈 수 있도록 관절식 궤도가 재현되어 있습니다. 멋져요 ㅎㅎ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MENG은 무슨 뜻일까요? 明을 떠올려 봤습니다만 보통은 MING로 표기할 것인데..
제조사 홈페이지를 찾아봐도 사명 유래나 소개는 찾아볼 수가 없군요..
놀라운 품질을 접하니, 제조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