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NAR 1/32 P-51D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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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22:38:55, 읽음: 2651
신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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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51D 형이 한국전쟁에서 운용된 사진을 찾아 올려봅니다. 아마도 아카데미 제품의 경우 한국공군 버전의 데칼이 있어서 연출이 가능할 듯 하군요. 아래 리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콕핏 측면의 디테일이 묘사된 부품입니다. 레버와 조절장치가 몰드되어 있군요. 과거 프롭기를 만들기는 하였으나 저런 세부적인 모양은 기억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제트기의 경우는 콧핏 내부 통 부품에 버튼류들이 사출되어 있는데, 위 무스탕의 경우는 저렇게 분할된 부분을 조립하는 형태로 보입니다.

 

 

 

 

 

 

 

 

 

 

 

 

 

 

바퀴가 여러 개인데, 모형용과 활주용(주행용)의 선택 적용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우 단순한 구조라서 사출이 좋다 나쁘다 말하기는 좀 곤란한 면이 있습니다. 

 

 

 

 

 

 

 

 

 

 

 

 

본 제품은 프로펠러가 두 개 들어있는데, 모형용과 활주용의 선택 시 적용이 가능하도록 한 취지 같습니다. 이리 저리 살펴보았는데, 활주용과 형상은 거의 같더군요. 내부 비닐에 건전지 금속과 바퀴에 사용되는 금속 철핀이 들어있지 않나 합니다.

 

 

 

 

 

 

 

 

 

 

 

 

 

위쪽에서 촬영한 모습인데, 경사와 비틀림이 감안된 형상입니다. 아마도 위 형태의 프로펠러로는 활주에 적합하지 않아서 별도로 프로펠러를 제작 포함시킨게 아닐까 하군요. 육안으로는 두 프로펠러의 모양차이는 거의 발견할 수 없고, 재질에서만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모형용은 프라스틱이구 활주용은 고무소재의 것으로 보여집니다.

 

 

 

 

 

 

 

 

 

 

 

 

 3) C러너

 

 

세미나 무스탕의 경우 박스 오픈에서 아주 감동적인 느낌을 준게 이 날개부분 입니다. 정말로 우아하군요.

그 옛날 에어로 모형을 만들 때 여러 가지 감상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콕핏, 기수, 날개, 무장류 등이 그것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날개의 형상에 높은 비중을 두었었죠. 날개가 멋진 비행기를 꼽아보라면 콜세어, F4팬텀, 그리고 톰켓을 들수 있겠군요. 그런데 위 단 1장의 사출물인 위 주익을 보니 무스탕의 날개도 참 멋지고 아름답구나라는 감상이 들더군요. 1/32 빅 스케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름다운 날개라고 생각합니다.

 

 

 

 

 

 

 

 

 

 

 

주익의 몰드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접사하였습니다. 표면이 깨끗하고 리벳이나 몰드선들의 상태가 좋습니다. 이 정도의 몰드라면 먹선 넣기가 수월할 듯 합니다.

 

 

 

 

 

 

 

 

 

 

 

 

 

아카데미에서 금형이 넘어 간게 사실이라면 세미나사에서도 금형 관리가 잘 된게 아닌가 하군요. 사출 상태가 준수합니다. 에어로 모델에서 날개를 감상하고 만져보는 즐거움은 전차의 그것과는 색다른 맛이 있군요.

 

 

 

 

 

 

 

 

 

 

 

 

 

 

한 회원분께서 랜딩기어 커버가 한쪽만 오픈 형식으로 제작되었구 안쪽의 것은 닫힌 상태로 몰드되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위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안쪽 커버는 라인만 표현되어 있어서 랜딩기어와 베이 부분의 기본적 묘사에서 부족함이 있는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모형 러너에 영문자가 아닌 한글 문자가 있을 때 반가움을 많이 느낍니다. 무스탕이란 한글과 한국산 이라는 영문이 표시되어 있는데, 국산모형을 선호하는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러너 내측도 깔끔한 상태이구 보통 러너 분류는 알파벳 플레이트가 있기 마련인데 무스탕의 경우는 제품 사출물에 'C'러너라는 표시를 해주었습니다.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4) D러너 및 프로펠러

 

 

활주용 프로펠러의 모습입니다. 탄력있는 고무+플라스틱 소재로 보여지구 검정색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건전지를 넣고 작동을 해보면 회전하는 모습이 볼만할 듯 하구 거기에 색칠을 해주면 회전을 더욱 뚜렷하게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캐노피입니다. 에어로 유저분들께서는 보통 투명도를 살피시던데, 무스탕의 경우 양호한 것 같군요. 리벳 표현도 정갈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프로펠러 날개의 비틀림이 모형용보다 더욱 급한 것 같습니다. 이러면 회전력 대비 전진력이 더욱 강해져서 주행에 더 적합할 것 같군요.

 

 

 

 

 

 

 

 

 

3. 데칼

 

 

데칼입니다. 아카데미제와의 큰 차이가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신념의 조인', 태극문양 등의 포함된 아카제와 달리 미공군용만 인쇄되어 있습니다. 아카제의 데칼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곤 하는데, 세미나제의 경우는 경험담을 들어보지 못하여 좀 알아봐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에어로의 경우 데칼이 비닐에만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무스탕의 경우 완전 밀봉상태입니다. 습도가 높은 경우 등에서 보존이 잘 될 것 같군요.

 

 

 

 

 

 

 

 

 

4. 설명서

 

 

우측 하단에 실기체의 사진이 실려 있군요. 편대비행 모습이 정말 박력있구 멋지군요. 당시 에어로는 제작 후 손으로 가지고 놀다 낚시줄을 이용하여 천장에 매달아 두곤 하였는데, 위 사진처럼 동일기체의 편대는 아니었고 각양각색의 모형들이 편대를 이루었던 게 기억납니다. 한편의 멋진 공중전이 제 방 천장에서 펼쳐지고 있었던 게죠.

 

 

 

 

 

 

 

 

 

 

 

실 기체에 대한 정보를 실려있는데, 읽어보실수 있게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물방울'형 캐노피라는 문구를 보니 그게 D형을 구별할 때 주요 특징이 될 수 있겠군요.

 

 

 

 

 

 

 

 

 

 

 

 

 

설명서상 조립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부품 수도 적고 큼직한 부품의 조립으로 보여지는군요.

 

 

 

 

 

 

 

 

 

 

 

 

                    

 

이 부분에서 정신을 집중하여야 겠군요. 중요 부분들이 모여있어서 실수를 한다면 활주의 꿈이 산산조각날 것 같습니다. 

랜딩기어, 프로펠러, 스위치 부분 모두 에러가 없어야 할 작업이라 여겨집니다.

 

 

 

 

 

 

 

 

 

 

 

 ① 윈드쉴드가 가동식인 게 놀랍습니다. 1/48 등의 경우 가동식을 본 기억이 없는데 무스탕은 움직여보는게 가능합니다.

 ② 스위치 형식은 U보트와 매우 흡사하군요. 구조가 단순하며 경제적이어서 모형에 적당하였나 봅니다.

 ③ 주행용 바퀴에 금속 샤프트를 넣는게 독특하군요. 이런 형식을 본 적이 없어서 조립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듯 합니다. 아참 꼬리쪽 바퀴는 가동식이 아닌 일체형이라서 주행에 약간의 마이너스가 될 듯 합니다.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구요.

 

 

 

 

 

 

 

 

 ① 드라이버 지짐방식이 설명되어 있는데 모형용 바퀴의 경우도 가동식으로 제작하는 것 같습니다. 지짐방식은 전차의 궤도뿐만 아니라 에어로의 경우에도 유용하게 사용되었던게 아닌가 하군요.

 ② 또한 프로펠러의 경우도 모형용에서 회전이 가능하게 설계가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활주용은 일체형인데 반해 모형용은 여럿 부품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군요.

 

 

 

 

 

 

 

                     

 

 

색칠과 데칼 작업 가이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무스탕의 기체 형상이 단순하고 프롭기다 보니 데칼 작업이 거의 없고 색도 단조롭습니다. 이런 제품의 경우 제작자의 디테릴 업이나 웨더링 같은 부가적 작업이 가미되어야 그 고유의 멋이 잘 살 것 같단 생각이 드는군요.

 

 

 

 

 

 

 

 

 

 

5. 마치며

 

 

당시 아카데미제 무스탕을 만들어보신 회원분이 계시면 박스그림이 반갑겠군요. 혹자는 하세가와 박스그림의 모작하였다고 하였는데, 정확히 아는바는 없습니다. 박스그림에서 뿜어져나오는 박력과 긴박감은 가히 압권이군요. 

 

 

 

 

 

 

 

 

 

 

카탈로그에 있는 제품 작례입니다. 한국공군형으로 제작이 되어 있고 신념의 조인이란 표구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올 화이트의 기체가 고급제품임을 당당히 어필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4,000원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80년대 중반임을 생각해보면 에어로 제품군에선 상당히 고급제품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모터라이즈 전차와 거의 맞먹을 정도의 가격대라서요.

 

어린 시절 새가되는 꿈, 날고 싶은 욕망은 연날리기, 에어로 모형 나아가 글라이더로 표출되었는데, 비행기를 볼 기회가 거의 없던 시골 소년에게 에어로 모형은 훌륭한 선생님이자 한편으론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안겨주었던 비행기 모형... 그에 관한 추억...

조금이나마 본 무스탕 전투기가 여러분들을 모시고 행복했던 어린 시절로 안내해주었으면는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또한 고전 에어로 제품으로서 정보와 즐거움을 드리는 시간이 되었길 희망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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