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 전노급 전함 uss 오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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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22:50:28,
읽음: 1930
이은승
장터에서 구입한 전노급전함 uss오레곤이 도착하자마자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스케일은 특이하게도 1/225네요. 그런데 스케일에 비해 몰드가 너무 밋밋해서 상상력을 동원해서 키 부분에 몰드를 넣어줬습니다.


그 다음으로 기본적인 선체를 조립한 후 어떤 작업을 이어가야 할까 고민하다 일단 갑판들 부터 도색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이것 저것 작은 부품들을 올려가며 작업할 수 있겠단 단순한 생각입니다.

그런데 갑판 몰드가 플러스네요. 이걸 다 밀어내고 다시 마이너스로 파줄 용기도 없고 이런 마이너 아이템의 목갑판을 국내에서 구할리도 없을 것 같아 그냥 도색으로 커버해주기로 했습니다.

일단 갑판의 결을 따라 마스킹을 해주고...

서로다른 결을 표현하기 위해 로우엄버 유화물감으로 칠을 해줬는데 마스킹테잎 아래로 스며들까봐 희석을 하지 않고 했더니 뻑뻑하게 떡이져서 그만 망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유화 세척액으로 싹 지워주고 다시 기본 갑판색을 올리고 마스킹도 다시해줬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갈색 계열과 회색 계열로 스프레이를 해준 후 너무 튀는 곳은 험브롤 에나멜 흰색으로 희석해서 색변화를 줬습니다.

그 위에 번트엄버 유화물감을 붓끝에 살짝 붙혀서 스치듯 갑판의 결을 내준 뒤 같은 색을 묽게 희석해서 부자연스러운 결을 닦듯이 덧칠해서 자연스럽게 번지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다행히 플러스 몰드의 어색함은 겨우 가리게 되었네요^^
아래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인데 너무 사이즈가 작은 녀석을 가져온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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