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눈치때문에...모형을 그만 둬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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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8 12:49:05,
읽음: 1616
이기영
엊그제 인터넷으로 드래곤 키트를 하나 오더한게 도착했습니다..
근데...제 와이프 몰래 오더한게 들켜서..또 몇일 혼났습니다.. 안그래도 요새 모형 만들 페인트 냄새 때문에 불평을 하고
또... 먹고 살기 팍팍한데..무슨 모형이냐고... 그런것문에.. 대판 싸웠는데...다시 ..몰래 하다가..걸려서..
요새.. 와이프에게 말도 못하고.. 허긴..와이프 말도 틀린말도 아니어서..그냥.아무말도 못하고 있네여..
아... 정말... 모형 하나 하는것도 맘대로 못하냐 하는 생각에...제 인생 참 우울하다는 생각 뿐입니다...
허긴..쥐꼬리만한 월급 가져다주는걸로..보면.내자신이 이리 무능력했던가... 모형하나.. 제대로 할 여유도 없다는 생각에
제 자신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여..내가 이것밖에 안 던가... 하는 그런 생각...
미국으로 이민온지 18년... 참 이민 삶 팍팍하고 무미 건조한데.. 이거라도 하면...나름 내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주위에 이목때문에 도데체 못하겠네여...여러분도 저랑 같은 상황이 많이있나여??
또 이런 생각도 드나여? 한참 모형 잘 만들다가도...내가 먹고 살기도 빠듯한데..모형..만들고 있는게..이런생각? 내가 지금
모하고 있나 하는 그런생각...모형할 정도의 여유도 없는 내인생..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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