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영국 텔포드에서 유럽 최대의 모형행사인 IPMS UK 주최의 스케일 모델 월드가 12일, 13일 양일에 걸쳐 개최됐습니다.

금요일 오후, 부스 설치중인 행사장입니다.


그리고 토요일 오전의 모습. 행사는 텔포드 인터내셔널 센터의 1,2,3홀에서 열렸습니다. 여기는 1홀.

그리고 여기가 2홀입니다.

1홀 반대편에서 본 모습.

2홀 반대편에서 본 모습. 3홀은 2층이 없어서 전경 사진을 찍기가 어렵습니다.
시즈오카 하비쇼와의 차이점이라면...시즈오카는 업체관과 동호회 전시장이 분리되어 있는데 비해 SMW는 둘이 섞여있고, 통로가 시즈오카 하비쇼에 비해 굉장히 넓게 설치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회장 안에 전동 휠체어가 굉장히 많이 돌아다닙니다.)

에어픽스 부스.

저연령대 유저를 위한 퀵빌드 시리즈입니다. 라인업이 계속 늘어나네요.
조립 난이도는 아카데미 MCP보다도 더 아래고, 거의 반다이 BB전사 수준입니다.


에어픽스의 강펀치, 1/48 P-51D입니다.

퀄리티는 딱 요즘 에어픽스답습니다.
전시된 런너는 아직 최종본이 아닌 시사출이고, 이건 3D프린터 출력물입니다.


그 외의 예고품들. 하나같이 비범합니다. 특히 1/72 팬톰...

1/72 빅터.




화집을 팔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라모델 체험코너. 이런이 입장자들에게 작은 키트를 나눠주고, 여기 비치된 접착제와 도료를 이용해 만들어볼 수 있게 해놨습니다. 올해 나눠준 키트는 1/72 영전 21형입니다.

에어픽스제 모형들.




실제로 있는 차량입니다.


윌레스와 그로밋만 매년 만드는 부스.


14세 이하만 참가 가능한 부스, ROLE MODELS.


체험코너에서 7살 어린이가 뚝딱 만든 작품. 양귀비꽃을 그려넣었네요.


트럼페터 수입상 부스.

1/200 후드와 1/48 U보트.
U보트는 덩치가 큰 데에다 절반이 투명으로 되어 있으니 프라모델이 아니라 박물관용 모형처럼 보입니다.

전몰자 지원 기금 모금 부스입니다.
양귀비꽃은 이곳에서 전몰자 추모를 상징하는 꽃입니다. 지난주 일요일이 전몰자 추모일이라 전시장 내의 사람들은 물론이고 길가는 행인, 방송 출연자들도 저 꽃을 단 사람이 많았습니다.(특히 BBC 출연자들은 전부 다 달고 있더군요.)

옷 파는 곳.

그림도 팝니다.

서점. 모델러라면 눈 돌아갈만한 책을 파는 부스가 여럿 나오는데...문제는 책이라는 게 엄청나게 무겁다는 점.

SF모형 동호회. 스타트랙이 50주년입니다.


풉...One MINION years B.C.


그리고 에일리언 30주년.

핀란드군 동호회.

이탈리아 동호회. 전시품이 전부 피아트제입니다.

우리나라 모형 전시회와 다른 점 중 하나가 바로 이렇게 위로 쌓아올리고 화려하게 장식한 부스가 많다는 점입니다.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있는 기념상.



이 부스도 스타트랙 50주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