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엠엠지 회원님들. 오랜 기다림 끝에 택배가 도착하여 즐거운 마음에 간략한 소개글을 쓰고자 합니다.
요즘 모형 취미 동호회 등을 보면, 택배온 제품을 간략히 소개하고 감상을 표현하는 글들이 적잖이 보입니다. 구매자의 취향과 느낌 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고, 또 제품에 대한 정보도 지득할 수 있어서 저는 그런 류의 글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두 종종 킷구입 혹은 택배글을 써서 즐거움을 나누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1. 아카데미 발칸

아카데미 발칸 모터라이즈입니다. 대략 2년 전쯤부터 구해볼려 했는데, 쉽지 않더군요. 물론 박스상태가 나쁘다거나 설명서 등 흠품이 있는 물건은 종종 나오긴 했습니다.
박스아트 감상 등의 여러 목적을 충족시킬 수 있는 물건을 기다리다 마침내 구득을 하게 되었네요. 아카데미 발칸 모터라이즈 킷은 위 초판제품 외에 화이프박스의 재판버전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90년대 화풍을 담고 있는 건 그당시 출시되었던 위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구성품 모두 완비되어 있구 박스 상태도 양호하여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위 제품은 99년 생산분이구 가격표는 12,0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본 글 이후에 리뷰글을 쓴다면 그 때 자세하게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2. 지아지죠 그룹 1

80년대 후반에 출시되었던 지아이유격대 맴버들입니다. 매우 반가운데요.

좌측부터 카운트다운, 리코일, 스토커입니다.
카운트다운과 리코일은 당시 소장하였던 피겨이구, 스토커는 동네 문방구에 1명 있었는데 아는 동생이 구입하여 제가 구매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같은 값이 면 구성품이 많은 것을 구입하는 게 합리적인데, 스토커가 강렬하게 당기지는 않았던게 아닐까 하군요.
3. 지아지죠 그룹2

그룹2에서도 반가운 대원들이 좀 보입니다.

좌측부터 엘리바이퍼, 록바이퍼, 살보, 스톰쉐도우 입니다.
엘리바이퍼, 록바이퍼, 스톰쉐도우는 당시 소장한 피겨이구, 살보는 가지고 싶었지만 접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동네 문방구에서 본적이 없었구 제 친형두 도시에서 인형을 사올 때 살보는 선택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강렬한 오렌지 색감에서 엘리바이퍼를 즐거 가지고 놀았구, 스톰쉐도우는 그 존재감을 몰라봤던 것 같네요. 무난한 피겨로 보았습니다.
4. 그룹3

제가 가지고 있는 코브라벅 전차에 탑승시킬 대원들을 박스아트에 기초하여 구입을 해봤습니다.

작전을 진두지휘할 코브라군단의 보스, 서펜터입니다. TV애니를 기준으로 할 때, 시즌2부터 보스의 포스를 풍겼던 것 같습니다. 서펜터 이전에는 커멘더가 보스였으나 시즌이 진행되면서 커멘더는 중간보스 정도의 역할을 한 것 같네요.
서펜터 피겨 및 유닛 일체의 구성품이 다 있구요, 상태 좋은 서펜터는 구하기 쉽지 않은 것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코브라벅과 함께 멋진 연출을 보여보겠습니다.

좌측부터 블리자드(눈보라), 서브제로, 쏘우바이퍼, 나이트크리퍼입니다.
당시 모두 소장을 한 피겨들이구, 다시금 조우하고파 이번에 구득을 하였는데, 상태가 좋구 옛 추억이 담겨 있어서 즐거움이 크네요.
위 네 가지 피겨중 쏘우바이퍼를 제일 좋아하였는데, 이유는 자신의 키 만한 거대한 기관총을 가지고 있어서 였습니다. 물론 다른 피겨들도 개성이 강하여 좋아했었구요.

코브라군단의 무기상 "데스트로"입니다. TV애니에서는 여친과 함께 다니는데, 이번에 여친 피겨는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좀 아쉽기도 하네요. 상태 좋은 데스트로를 초청하기 위하여 고심을 하였는데, 결과적으로 좋은 품질의 것을 구득한 것 같습니다.

89년 버전의 피겨 백판입니다. 피겨들을 보시면 익숙한 병사들이 좀 보이실 듯 하네요. 제가 모았던 피겨들은 88, 89, 90년 버전의 것들이었는데 그 이전이나 그 이후의 버전을 즐기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백판에 등장하는 엠부쉬나 메탈헤드, 페스파인더 등은 참 좋아했던 피겨인데, 다음 기회로 미루어 뒀습니다.

한국판은 팩판 상단에 한글로 "지아이유격대"가 인쇄되어 있구 뒷면에 프로필을 한글로 설명해 두었습니다. 이건 미국판이라서 조금은 생소하게 보일 수 도 있겠네요.
꽤 오래 기다려온 택배가 와서 살펴보는 즐거움이 있었구요, 또 이렇게 간략한 소개 글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아이유격대를 수집할 생각에서 구한건 아니지만, 이번에 구한 피겨들을 통해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