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들이 셋이나 되는지라.. 매해 여름만 되면 허접한 잠자리채를 차에 싣고
휴가를 떠나면 잠자리채 만으로 모든 생물들을 잡았습니다 심지어 물고기까지.. 너무 힘들더군요 ㅡㅡ;;
매년 쌔끈한 뜰채 좀 마련하자! 마련하자! 되뇌었지만 휴가 다녀오면 다 흐지부지 해지고 ㅎㅎ
이러다가 그 해 또 다른 곳에 놀러가면 마냥 처절하기만 한 잠자리채 질~ 잡히지 않아 고독한 잠자리채 질 ㅜㅜ
아시다시피 잠자리채로 물고기를 잡는건 정말 힘들었습니다 자루 휘어지고 수압에 느려지고
좋은 뜰채만 있었으면 100마리 잡을 것을 겨우 3마리 잡을까 말까한 성능비 랄까요..?
두둥~ 그리하여 금년에는 초여름에 이 녀석들을 미리 구입했습니다 2종을 사도 5천원 밖에 안 들더군요
결제하면서도 그간의 X고생 때문에 속으로 눈물을 삼켰습니다 ㅜㅜ 까짓거 진작 살 것을..
여러 회원님들도 저처럼 뒤 늦게 눈물을 삼키진 마시고.. 오천원 쓰시길 바래봅니다 품질이 나쁘지 않아
바닷가에서 많은 물고기들을 잡아 줬더니 애들이 아주 아주 즐거워 합니다 ^^ (잡은 생물들은 관찰 후 모두 방생)
* 아빠가 연장바꾸고 거의 처음으로 만선을 만끽해주니 애들이 평소보다 훨씬 밝았네요 ^^ 싱글 벙글 ~

* 각종 할인 전, 3천원 정도야 뭐.. 그간 고생에 비하면 우습습니다 (원형 뜰채 버전)

* 각종 할인 전, 3천원 정도야 부담없이 괜찮죠 (삼각 뜰채 버전)

* 저렴한 녀석들 이었지만 가성비는 폭발 했습니다 ~~~ 손 쉽게 100마리 잡은 듯..

* 저렴하고 부담없이 채집을 나서게 만드는 도구는 뜰채 만한게 없네요

* 저처럼 고생할 수 있는 미래의 아빠님들께 이글을 바칩니다 ㅎㅎ 잠자리채로 물고기는 힘들어요

* 삼각 뜰채와 원형 뜰채 배송비가 아까워서 그냥 모두 샀지만.. 현장에서 써보니 둘다 있어야 좋네요

* 지금까지 다둥이 아빠 오천원의 행복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