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붓도색 하면서 느끼는 소소한 재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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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2 08:03:09,
읽음: 2431
정종훈
출장와서 모델링을 하면서
상황상 어쩔수 없이 도색은 붓도색을 하게 됩니다.
모 메이커의 스타터 킷에 있는 아크릴 도료로 붓도색을 하는데
붓도색이 또다른 재미가 있네요.
수성 도료라 전용 신너니 뭐니 필요없이 물통 3개 준비해서
수돗물 담아서
(증류수 써야된다는 말이 있는데 모 메이커 설명 영상 보니
tap water를 사용해서..라는 말이 나오길래 걍 수돗물 씁니다)
붓도 씻고 희석도 해가면서 도색을 하니
초등학교 다닐때 미술수업으로 돌아간 느낌도 들고
한겹 두겹 칠하고 제 색깔 나오는거 보고 보람도 느껴지고 그렇습니다.
그 덕에 아크릴 도료 구매한건 뭐 말할것도 없고요.
앞으로 작품 만들때 한 두점씩은 아크릴 도료로 붓도색을 할거 같습니다.
이렇게 소소한 재미로 모델링 하나 봅니다.

솔직히 고증에 맞는 색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킷 안에 있는 아크릴 도료로 칠한거라서. 칠하고 보니 무슨 기린 같네요 ㅎ

원래는 랜딩기어 베이까지 하부위장색까지 동일한 색상으로 칠하게 되어있습니다
(킷안에 포함된 4색으로만 모든걸 칠하게 되어 있습니다)
좀 다르게 해주고 싶어서 인테리어 그린을 칠해줬네요, 이건 타사 아크릴 도료입니다)

붓 도색 1호작 허리케인입니다.

처음 해보는 붓도색이라 시행착오도 많고 붓자국도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먹선 넣고 할거는 다 했네요. 만드는 동안 재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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