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입니다.
노안이야 돗보기 안경이나 확대경을 이용하면, 불편은 하지만 어찌어찌 해결이 어느정도는 되는데, 저만 그런지 몰라도 집중력 저하와 기억력인것 같습니다. 순간적으로 깜빡하고 엉뚱한짓을 가끔합니다.
수백개를 만들었던 AFV의 경우는 몸이 기억해서인지 실수를 잘 안하는데 새롭게 시작한 에어로의 경우 아직은 좀더 시간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아카데미 팬톰과 키네틱 A-6 만들면서 인간이 할수 있는 실수는 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에 만든 Eduard 와일드캣, 타미야 P-47, 레벨 BF109는 큰 실수없이 넘어가서 나름 에어로에 적응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키네틱 F-16 만들면서 문제없이 진행이 잘되고 있었는데, 막판에 보니, 부품이 남아있는 스프루 하나를 버린것 같습니다.
조종석앞부분, 랜딩기어 일부, 어레스팅후크가 없습니다. 키네틱에 메일보내봤지만 답도 없고, 따로 구입할수 있더라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클것 같습니다.
설명서, 도색가이드등 타미야보다 못한부분도 많지만, 동체조립시 퍼티를 전혀 쓰지않을 정도로 조립성이 좋았고 디테일은 타미야보다 나아 보입니다.


참고로 에어로를 다시 시작하게된 계기는 MMZ의 F-14, F-4, Su-33, MIG-31 작품들을 보면서 나도 한번 멋지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좋아보이는 F-14,F-4,Su-33,MIG-31계열 싹다 구입하고, 명품소리 듣는 모델, 연습용으로 평이 좋은 모형, 평은 안좋지만 가지고 싶은 모델들 한 70여개 구입한후, 이것저것 마음가는대로 연습삼아 하나씩 만들어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저것 만들면서 모형사이트들 보니, 마음에 드는 비행기 모형들이 계속나오고 있어서 모형구입은 한동안 계속될것 같습니다. 새로운 회사와 제품들보면, 모형이 큰돈버는 사업을 아닐수 있겠지만, 사양산업이 전혀 아닌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