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글을 쓰는 기분이 정말 참담하네요..
최근 주말 둘째 친구들 모임이 집에서 있었고 그러던 중 칸쵸같은 쵸코렛 들어간 과자가 먹고싶다는
아이들이 많아 집사람이 편의점에서 칸쵸 5개만 얼릉 사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편의점에 갔습니다
여기까지는 정말 노멀합니다만 편의점에 가서 칸쵸 가격을 보고 경악을 했네요.. (CU편의점)
가장 싸야 마땅할 기본버전 작은 칸쵸 가격이 무려 2,800원입니다!! ㄷㄷ 2,800원 가격표를 보고 한참을
살폈네요 다른제품 가격은 아닌지..? 오표기는 아닌지..? 아무리 살펴봐도 2,800원 이었습니다
소싯적에 200원이었다고 알고있고 저렴한 과자라는 기억만 있어서 이 가격에 작은 칸쵸를 산다는건
머리가 띵~~~ 했습니다 고작 칸쵸 5개가 14,000원 이군요 @.@
여기 CU가 문제인건지..? 사는 동네가 문제인지를 떠나 부자라도 칸쵸를 이 가격에는 정말 안사겠다 싶어 쵸코렛이
든 다른 과자를 대신 사왔습니다 원래 가격 좀 있는 다른 제품을 사는게 훨씬 더 낫더군요
2,800원이라.. 물론 인터넷에서 사면 더 저렴하겠고 지금도 긴가민가 하지만 분명히 칸쵸 2,800원이 찍혀 있었습니다
이 가격 수준이라면 저는 앞으로 절대 안사죠.. 이해도 안가고 전혀 가성비가 없네요
당시 현타가 와서 다른 가게 가볼 생각도 전혀 안들고 짜증나서 그냥 얼릉 사서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제가 재력가였다면 금값인 칸쵸라도 비웃으며 샀을 겁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아니니 저는 못 샀네요 ㅠㅠ (우울..)
이런 현상은 아무리 고물가라지만 이미 몇단계 선넘었다고 보이며 돈이 많아도 재벌이 아닌 이상 그냥 장난질 같아서
안살 듯 합니다 요즘 여기저기 가격 책정과 수준들이 영~ 짜증나네요 ~~
* 경황이 없어서 칸쵸 40g짜리인지 54g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40g짜리 제일 작은 칸쵸 제품으로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