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얘기가 나와서 (Tautog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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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21: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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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nity75
홈지기님의 낚시얘기가 나와서 저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사진의 생선이 Tautog이라고 하는데 (한국사람들은 보통 '톡'이라고 합니다.), 미동부지역 Inhabitant이기에 한국에는 없는 생선인거 같습니다.
주변 낚시꾼 아저씨 말로는 그래도 흑돔이랑 가장 가까운거 같다고 하더군요.
보통 9월에서 11월말이 시즌인데 (메릴랜드 기준), 이때는 하루에 한사람당 17인치 (43cm) 이상 2마리를 keep할수 있습니다.
제가 잡은것도 17인치 살짝 넘어서 keep 할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미끼는 게나 새우를 많이 씁니다.
이상하게 16.5 정도는 그래도 꽤 잡히는데, 17이상은 정말 잡기 힘듭니다.
바다 낚시가 대부분 그럴거 같은데, 이 생선도 밀물, 썰물 바뀌는 +-1시간에 쇼부(?)를 봐야 하기에 하루 종일 할 필요도 없고, 딱 3 - 4 시간만 하면 됩니다.
이 생선은 정말 회로 먹어야 할 생선입니다. 쫀득쫀득한게 호불호가 거의 없는 생선입니다.
구워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사진의 생선은 회를 떳는데, 성인 남녀 4명이 먹다 남았습니다.
기름도 많아서 매운탕을 끓이면 기름이 둥둥 떠 다닙니다.
아쉬운 건, 이곳도 물이 더러워져서 인지, 점점 물고기가 안 잡힌다는 겁니다.
한창 다닐때는 한달에 서너번도 갔는데, 이제는 낚시장비가 먼지만 뒤집에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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