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그러니까 80년대 중반 약 40년전 쯤 같습니다
당시는 모두 처음보고 신기한거 투성이일 때였지만 좀 설레이게 했던게
정밀 종이모형이었습니다 음.. 당시도 이런게 있었다는게 좀 놀랍기는 하군요..
어느 날 반 친구네 집에 놀러 갔는데 당시 기준으로는 친구에게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요즘으로 치면 정밀 종이모형 1/33 F-15C 같은 존재로 생각되는데
하나의 큰 책이 있었고 그 책에는 10종 정도되는 PAPER CRAFT 전투기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전투기 1대분을 골라 찢어가라는 친구 ㅠㅠb 친구가 좋긴 합니다
음.. 비록 종이지만 매우 행복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경제력 ZERO였던 시기에 이 종이로 잘 만든다면
나도 꽤 멋지고 큰 전투기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이 PAPER CRAFT는 고작 10여살 정도가 능숙하게 만들만한 물건은 아니더군요 그래도 귀한녀석
물풀과 신들린 가위질로 기나긴 사투를 벌였고 결과물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아마 이녀석이
지금 프라모델 취미의 트리거 아니었나 싶어 고마운 녀석이네요
..요즘 중국 들락날락한 역효과를 제대로 보는데.. 옆에서 곁눈질하던 둘째가 알리에 맛들려서 큰일입니다 ㅠㅠ
거기서 소꿉놀이 소품들을 사내라는 통에 소꿉놀이 고르다 추억의 PAPER CRAFT가 보여 저도 얼떨결에 샀네요(*전투함)
성인이 되고 나서는 프라모델 소재가 좋아 종이는 한번도 안만들어 봤는데.. 추억탓인지 매우 기대되는 녀석입니다
송포 5천원.. 뭐 부담없이 챌린지 해볼만 합니다 종이모형은 챌린지가 맞습니다 아시다시피 난이도는 "상"이에요
.
.
.
* 저가의 1/33 스케일의 F-15C 종이모형입니다 대충 사진 긁어왔는데 고가 제품은 이것보다 퀄리티가 더 좋을겁니다

* 저가라도 확실히 어릴적 PAPER CRAFT보다는 품질이 월등하군요 종이 독수리입니다

* 저가제품도 퀄리티가 나쁘진 않네요 1대 정도는 만들면 좋을 아이템 같습니다 독특하고 1/32 스케일 이글을 2만원에 사니..

* 이번에 구입한 녀석은 이녀석 입니다 1/400 프린츠 오이겐 크기는 55Cm정도 나옵니다

* 당연하겠지만 종이모형은 그냥 요런 "책"으로 배송이 오네요 부피가 전혀 없어 100개도 사겠습니다 ㅎㅎ

* 이 완성 사진 딱보고 든 생각이 리깅 추가하자 ^^;; 였습니다 난간은 키트에 있고 종이모형 장점은 도색이 전혀 필요없습니다

* 1/400 오천원짜리가 이정도면 괜찮네요 난이도 있지만 그나마 좀 낮은 녀석으로 샀습니다 (*이건 유럽사진이군요 하켄크로이츠 실종)

* PAPER CRAFT의 제품 구성은 대략 이런 식입니다 그냥 종이죠 ㅡㅡ;; 칼질과 가위질 내공이 좋으면 난이도가 많이 내려갑니다

* 잠깐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인터넷에 널린 이런 PDF자료 그냥 인쇄하면 되지 호구같이 돈 날렸나?? 싶었는데
원 키트 제품의 종이재질이 두꺼워서 얇은 종이에 아무리 프린트 해봤자 허사겠네요.. 오천원 정도 쓰는게 제일 속편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