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달에도 넛츠의 따끈따끈한 신제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사이트 리뉴얼 작업 때문에 약간 늦게 소개하게 된 것을 양해 바랍니다.
이번 제품은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버스트 두 점입니다. 이 제품 넛츠플레닛에서 처음 선 보이는 "it Bust" 라는 라인업입니다. 이 라인업은 크고 복잡한 흉상이 아닌 심플하고 최대한 전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품들이라고 합니다.

우선 제품을 보겠습니다. 일단 포장부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입니다. 제조사나 케이스에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누구인지는 금방 알겠네요.
포장도 특이합니다. 이런 케이스를 틴케이스라고 합니다. 철재 상자인데요, 아주 깜찍하게 생겼습니다. 이 상자만 보고 벌써 침을 흘리시는 분들이 제법 되더군요. 상자는 박스 아트를 겸한 종이띠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려면 종이 띠를 절단해야 합니다.


상자를 열면 이렇습니다. 첫 번째 완충 스폰지를 제거하면 명함만 한 종이가 들어 있는데 전면에는 박스아트, 뒷면에는 컬러 차트가 들어 있습니다. 이 컬러 차트는 실제 페인터가 사용했던 컬러라고 합니다. 페인팅을 할 때 색상에 대해 고민을 해 본분이라면 이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잘 아실겁니다. 보통 이런 종류의 제품들이 제품만 덜렁 넣어주고 아무 설명이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시도는 아주 참신하고 제품의 격을 높여 준다고 생각됩니다.



그 아래 완충 스폰지를 제거하면 드디어 제품이 모습을 들어냅니다. 흉상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스팅 상태가 아주 깔끔합니다.
이 제품을 보고 느낀 점은 상당히 노력했다는 점 입니다. 인형이라는 장르는 접근이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 그러다보니 제품 구성 자체도 다소 어려운 경우가 있었지요. 그런데 이 제품은 두 가지면에서 새로운 시도로 보입니다. 첫 째는 그냥 가지고 싶게 생겼습니다. 포장과 캐릭터 모두 그렇습니다. 두 번째는 단순한 컬러차트지만 구매자를 배려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본 제품의 구매는 넛츠플레닛 홈페이지 www.nutsplanet.co.kr 에서 가능하십니다. www.nutsplanet.co.kr
아래는 두 제품에 대한 간단한 제원입니다.

Captain of British Cavalry in WW1
원형사 : 안준식
페인터 : 황명하
부품수 : 3개
스케일 : 1/10

Major of British Cavalry in WW1
원형사 : 안준식
페인터 : 황명하
부품수 : 3개
스케일 :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