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M4A1 76mm 셔먼을 제작하고 남은 차체를 어떻게 이용할까 하다가 M4A1 75mm(후기형 포탑)
을 만들어보려고 했습니다만, 그냥 만들기엔 심심할듯 하여 찾던중 MMZ에 "박노영"님께서 멋진 셔먼 DD
(아마 우리나라 최초의 레진캐스트社의 셔먼 DD 레진 작례인듯)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렇게만 만들고 나머지는 플라판으로 제작하려고 합니다. 저의 미천한 실력으로썬
너무 욕심 부린것이 아닌가 하지만, 남들 다 만드는것보다 남들이 잘 만들지 않은것을 만들며(찾아보면 의외로 성과도
높고 디자인도 좋은데 인기가 없는 차량이 많을듯...)실력을 더 쌓아보는것도 좋을것 같아 이렇게 굳이 어려운
도전을 하게 되었고 방수포는 달지 않으려고 합니다.

영국군의 셔먼 DD, 원래 조종수와 무전수 해치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으나 도저히 제 실력으로 어떻게 제거 할 수 없어
저는 그냥 작업하고 "원래 셔먼은 종류가 많으니까... 105mm 포탑에 17파운더 포신 달아놓은게 단순 머나먼 다리속 차량만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 했잖아?" 라며 넘어갔습니다. 이사진을 기준르고 제작중입니다. 그러고보니 차량 옆면에 고리도 일일이달아주어야 하네요.

유명한 사진. 뒤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스크류의 모습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스크류를 접은 모습, 이 긴 행렬을 디오라마로 제작하고 싶단 생각이 들지만, 그만큼 수많은 녀석들을 개조해야
한다는 사실에 순간 흠칫 하고는 생각을 고이 접었습니다.

이녀석은 초기형 트랜스미션 커버와 초기형 포탑을 장비하고 있고
조종수 해치와 장전수 해치 사이의 구조물이 존재하는 녀석입니다. 방수포가 접힌걸 잘 알 수 있지요.

근데 뒤 아이들러 휠이 어렵게 생겼습니다. 머릿속으로 자작을 하는것도 생각했지만 매우 힘들것이 뻔하기에
그냥 적당~히 넘어갑니다. 적당~히... 취미로 하는건데 제가 출품을 한다거나 직업, 혹은 주문제작등으로 필히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적당~히 지나가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비겁한 변명입니다!)

가동식의 이탈레리도 좋지만 꺾이는 형상등이 타미야가 좋습니다. 대부분 막혀진 바퀴를 쓰기에 타미야를 사용합니다.

스프로켓도 타미야의 과장된 스프로켓 볼트등이 좋아서 타미야를 쓰려는데 개조를 해야합니다.
우선 이탈레리의 스프로켓 축을 타미야 스프로켓 구멍에 맞게 잘라서 다듬어주고...

차체 연결부도 개조를 진행하구요.

이렇게 제작을 해줍니다.


제작 완료.

상부. 전면 연결부를 더욱 다듬어주려고 합니다.

차체 옆면 장갑판은 차체 하부 연장 판인데 그걸 다듬어서 표현했습니다.
실차를 보니 의외로 용접선이 눈에 띄질 않는듯 하여 그냥 이대로 갈지 생각중입니다.



아직도 플라판으로 자작해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차량 하부는 마음에 듭니다.

각자 중요한것이 없는 녀석들끼리 모였네요. 우선은 M4A1E8을 먼저 제작 완료해줄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