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란 사람은 가끔 이해 못 할 녀석들을 뜬금없이 구매하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나가도 너무 나간 느낌입니다 ㅜㅜ
그냥 갖고 싶고 이뻐보여서 클래식 악기를 덜컥 사다니.. 모종의 정신감정을 받아봐야 하나 싶습니다 ㅎㅎ
어릴적 바이올린을 한번 켜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고 지금도 연주는 로망이 전혀 없지는
않지만.. 그냥 상상 로망만 하다 가자~ 했었는데 합리적인 가격에서 생각이 바뀐 듯 하네요
바이올린의 "바" 자도 모르기에 구입부터가 난관이었습니다 "1/16, 1/8, 1/4, 1/2, 3/4, 4/4" 사이즈들 중에
고르라는데.. 당췌 무슨소리인지..? 바이올린 그냥 단일 싸이즈 아냐 생각했지만 아니더군요 "4/4"가 성인 사이즈
라고 합니다(하나 배웠음!) 그리하여 사이즈는 4/4로 선택하고 이런 풀사이즈는 아무래도 재료가 더 들어가므로
가격도 같이 올라가는 추세였습니다 중국제 바이올린의 경우 3~4만원 정도로 저가인데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죠..
돈을 좀 더 주더라도 괜찮은 입문용을 노려야 함을요 바로 폭풍 검색하여 "SHIMRO VIOLIN" 이라는 독일 제조사의
"MN-100S"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원래 10~15만원 정도 가격이나 이런 저런 할인을 동원하니 8만원 이네요
하드 케이스 포함 올~ 목재에 흑단목 사용 등등 풀사이즈에 8만원이면 가격은 이해되며 좋은 듯 합니다
최고가 바이올린은 200억원이라고 하는데.. 저를 위해 8만원 정도 투자는 뭐~ 괜찮겠지요
이 제품도 고수분들이 보면 한참 수준 미달이겠지만 "바" 초보에겐 이 정도 풀셋 제품이 딱 적당하고
이제 배송오면 가공할만한 집사람과 아이들의 비웃음/폭풍 놀림이 남았네요 ㅜㅜ 아빠가 왜저러나 하면서 ㅋ
그냥 이뻐서 뭘 사보기는 참 오랜만이고.. 이번 만큼은 회원님들 저를 따라하시면 않됩니다 ~
큰일 나십니다 ㅎㅎ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나름 괜찮은 8만원 짜리 풀셋.. SHIMRO MN-100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