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시리즈 전투(Combat)가 취미에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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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23: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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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석
제가 1975년 당시 밀리터리 모형에 빠져들 무렵, 때 맞춰서 텔레비젼에서 미국 TV 시리즈 '전투'를 방영했습니다. 유명한 타이틀 곡과 함께 주인공인 분대장 빅모로, 소대장 릭제이슨이 소개되면서 드라마가 시작되었죠. 당시엔 몰랐었는데 이 TV 시리즈 덕분에 밀리터리 모형에 거부감 없이 빠져들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혐오스런 장면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철십자훈장에서 총에 맞으면 몸에서 피가 솟구쳐 나오는 장면이 나오거나, 훨씬 뒤에 라이언 일병 구하기, 스탈린그라드 등에서는 더 끔찍한 장면들이 나와서 몸에 잔뜩 긴장하고 전율을 하면서 영화를 봤었습니다. 아마 초등학교 무렵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과 같이 사실감을 재현한 장면들을 먼저 보았었다면 제 취미 생활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가끔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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