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Ma.K 시리즈입니다...
이번 작품은 Fireball SG 입니다.
웨이브사의 제품으로, 신나는(?) 접합선수정을 한바탕 했던 기억이 나네요...제작시기는 랩터보다 이전에 제작해서 치핑이나 웨더링은 지금 보면 좀 미숙한것 같기도 합니다.

특별히 디테일업은 하지도 않았고...관절부위에 방수포 커버같은것도 보통 에폭시로 제작을 많이 하는데 그냥 놔두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가동이 되기 때문에 약간 가지고 놀수도 있습니다^^. 도색은 흰색 바탕에 원래는 그레이 계열로 칠해야 하는데 왠지 푸른색이 더 어울릴것 같아서 위장무늬(?)를 프리핸드로 도색해주고...데칼붙이고 그레이계열의 에나멜로 워싱과 필터링 이후에 치핑...파스텔로 검댕이 앉은 표현을 해주었습니다.
이 작품을 끝냈을때가 한여름이였는데...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기억이 지금도 있네요...흠

왠지 지상전에 특화되었을것 같은 랩터와는 달리, 이 기체는 척 봐도 우주전 전용인것 같습니다^^ 등 뒤에 대형 부스터도 그렇고...

역시 아름다운 실루엣...랩터와는 많이 다르죠?

뒷모습...

또 뒷모습...

쌍 부스터가 크군요~

윗모습...

해골마크는 데칼을 참고하여 지형을 만들어주어 에어브러시를 뿌려주었는데...처음 해봐서 그런지 중심이 약간 빗나가긴 했습니다.
어깨와 머리의 'S' 마크는 스텐실을 했는데 역시 처음이라서 약간 어색해 보이기도...


위에서 올려다본 모습!

이렇게 옛 작품을 진열장에서 꺼내어 먼지 털어내고 촬영하면서 보면 참 색다른 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열심히 해주려고 했던 웨더링 효과라던지 그런걸 지금 보면 '아 지금은 좀 더 잘할 수 있을텐데' 이런 생각도 들게 되고, 미흡한 부분도 다시 보게 되고...

...대학생 때 당시 여름에 땀 뻘뻘흘려가며 만들었던 추억의 기체입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