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하나의 벤츠 모형컬렉션이 될 W220 S600 이 완성되었습니다.
W140 과 W220 은 S 클라스의 명맥을 이어온 차량이지만, 참 모습이 다르구나..란걸 느꼈습니다.
에어로다이나믹해진 바디스타일과, 기존 각의 모습을 탈피한 다소 새로운 디자인..
하지만 벤츠집안의 전통을 무시하지 않은..전통적인 벤츠그릴등..
W220 S 클라스 차량은 모형으론 안타깝게도 레벨금형 한종류밖에 없어서
키트품질이 허접하더라도..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똑같은 금형에 레벨/프로타/이타레리/아카데미 의 다양한 재포장키트로 발매된 키트도 참 드문것같은데..
여튼 제게는 이젠 키트품질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만들고 싶어하는 차종이 중요한것이죠..
일단 키트에서 못쓰는 부품이 있습니다. 타이어인데..재생고무로 만들었는지 한달내로 타이어고무가
쫙쫙 다 갈라져버리는현상.. 그래서 휠은 타미야의 R129 SL 클라스의 AMG 휠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이외의 본넷벤츠엠블럼은 타미야의 에칭엠블럼을 썼고 트렁크 엠블럼은 슈스제 사용하였습니다.

일단 벤스하면 블렉이 진리죠..ㅎㅎ
물론 모형이나 실차나 블렉은 먼지와 잔기스와의 싸움입니다..정전기때문에 먼지 집진기네요완전..

역시 엠블럼이 핵심인데 에칭으로 써주니 효과가 좋습니다

역시 AMG 떡판휠은 차량의 힘..탄탄함등을 느끼게 해줍니다.
실차로 저 AMG 휠은 명품레어휠이죠..



자세 낮추고 크롬휠 끼우니 느낌이 일본vip 차가 된듯한 느낌입니다.

키트가 뒷문짝쪽 프로포션이 이상합니다.
숏바디도 아니고 롱바디도 아니고..롱바디같아보이지만..롱바디는 아닙니다.
뒷문 길이를 봐선 숏바디인데..차량 전장을 보면 롱바디의 비율과 가까운..약간 삐꾸같은 모양새입니다.



벤츠들 보면 특이하게 본넷에 방열덕트와 배수구가 있습니다.
저기보넷이랑 연결된 배수로 호스가 차 바닥으로 연결되는데 ... 호스가 가끔 빠지는데 빠진지 모르고 타고다니면
엔진룸 일부가 홍수가 나기도 합니다..

w140 모델부터 그릴이 보닛안에 매입되게 됩니다.

중앙 엠블럼은 슈스제. s600 레터링은 데칼입니다.
그리고 이 모형을 만드는데 가장중요한 부분은 리어램프입니다. 표현하기가 쉽지 않지만..잘못표현했다간
바로 멍청해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신경써서 마스킹하여 제작하였습니다.
후기형 모델로 만들었기때문에 테일램프도 후기형으로 했고 트렁크 가니쉬역시 크롬을 적용하였습니다

지금봐도 질리지 않은 멋진 디자인으로 생각됩니다.

뒷좌석 선반보면..헤드레스트가 누워있죠..
데쉬보드나 뒷문에 붙어있는 스위치를 누르면 앞으로 올라옵니다.
뒷좌석에 사람이 없을경우 헤드레스트를 눞힘으로서 운행시 차량 뒷부분 시야를 확보함으로서 더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w140 모델같은경우 저게 진공으로 작동하며, w220 부터는 모터로 작동합니다.


만드는 내내 즐거웠던 실내.
키트품질은 좀 별로지만..데칼은 카르토데칼로서 상당히 좋습니다.
우드그레인 무늬도 맘에듭니다.

여기부턴 촬영부스가 아니라 그냥 자연광입니다.
촬영부스는 너무 인공적인 빛에 의한 광이 부자연스러워 작업대에 올려놓고 찍어봤습니다.
야촬했음 딱 좋겠는데..밤이라..여의치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