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전차 MERDC 채색 그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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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5 20:38:27,
읽음: 2203
박종훈

MERDC 위장무늬란
US Mobility Equipment Research & Design Command 에서 연구되어 개발된 12색의 위장무늬입니다.
흰지렁이라고 불리는 샌드색과 검은색이 특징인 무늬입니다.
1970년대 마땅히 재대로된 위장무늬를 통합하지 않고 있던 미군에서도, 본격적인 위장무늬도입에 신경쓰게됩니다.
대전부터 70년대까지 전세계의 위장무늬를 통합하여 그중 가장 많이 쓰이는 12색을 통계를 낸 결과

이런색이 나왔습니다.
이 위장무늬의 색은 오늘날 전세계 위장무늬에 널리 쓰이는(러시아는 하늘색과 회색을 쓰는 경우가 있으니 예외)
패턴중에 적어도 한가지 색깔은 포함된 색깔입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지형에 맞춰 몇가지색을 바꿔 칠하는 개념으로 도입하였는데,
8~90년대 초의 현용물의 박스아트의 특유의 무늬를 보면 진짜 흰색이 들어가있거나,
4가지 알록달록한 유사색을 가진 위장무늬가 칠해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시에는 나름 첨단을 달리던 위장무늬였으나, 90년대 초에 생각보다 4색위장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
그중에 6~7색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데저트 샌드, 어스 옐로우 어쓰 레드가 자취를 감추고,
나머지 9색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찾아보니 B번호(초도13대)와 C번의 위장무늬가 역시 프리핸드다보니 크기도 들쑥날쑥하고 모양도 제각각이어서
고심끝에 마음에 드는녀석으로 해줬습니다.
이제 필터링 패딩 워싱을 먹으면 어두워지기 시작하겠지요?

원래는 이렇게 밋밋한녀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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