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 보조 함교의 본체(?) 를 대충 만들었으니 액세서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저는 옛날부터 흉악한 모습의(...)영 285형 레이더 같은걸 좋아했으니 그런 스타일로 만들기로 결정

프라만에 샤프로 그려봅니당

그려논대로 슥슥 잘라서 붙입니다.

음.....앞만 막고 중앙은 노출시킬까 고민됩니다

고민되면 일단 올려봐야(...) 대충 사이즈는 맞네요 ㅎ

하지만 내부를 노출시키기엔 디테일을 살릴 자신이 없으니 과감히 막고

사포로 싸악 밀어줍니다. 퍼티는 귀찮아서 안쓰고 200번(...)으로 과감히 밉니다. 하얗고 몽글몽글하니 귀엽네요 ㅋ

하지만, 곧 이렇게 되었습니다(...) 측거의나 기타등등 부품은 정크파트에서 적당한걸 염출해서 사용

하얗고 몽글몽글하던 녀석에게 무슨 짓을!

285형 레이다같은 흉악한 안테나 비슷(...) 하게 달아 봅니다

하여간, 이리 저리 쪼물락대서 이렇게 만듭니다. 더할라니 귀찮아서 여기까지만

ㅎ 흉악한 모습이라 좋네요


어찌어찌 하다 보니 사실 후방함교 작업의 핵심은 처음엔 전혀 상정 외였던 이 짭(...) 285형 레이다가 되었습니다.

뒷모습 현재까지는 탈착식...이라 돌아갑니다 ㅎ 그런데 마스트와 간섭되어 다 안돌아간다는게 함정 ㅋ

글고 프라판 가늘게 자른 것과 쓰다남은 에칭으로 함교 반층(?)으로 올라가는 간이 사다리 하나 쪼물락대서 만들었습니다. 원랜 사다리를 만들라고 했는데 만들고 보니 사다리도 아니고 계단도 아닌 이상한 것이...

역시 도색 편의를 위해 탈착식 ㅎ

우하단에 안으로 말려들어간(?) 구조와 연결되는 부위에 빗물받이(?) 만들고 함교출입문 상단에도 나중에 뭐라도 설치할 구조물 설치

저 V자형 돌출 구조는 그냥 멋져보일라고 만든 건 아니고;;; 나중에 이착함용 삼색등 패널 하나 만들어 붙여줄라고 합니당

그런데, 이 보조 함교를 여기까지 하고 보니 생각보다 여기에 더 밀도있게 디테일을 추가해서 주 함교의 외벽 디테일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입니다(...) 분위기 맞추기 위해 메인 함교 외벽도 디테일 추가해야 할 판;;;

앞에서 보면 이런 느낌

전반적으로 생각한 느낌 대로 나와서 씐납니다 ㅎ


제작중인 갑판(?) 베이스와 핏을 봅니다. 음 대충 맞는군요...원랜 주 함교 후방 삼각장의 볼륨이 약해 그걸 커버하고자 만든 후방함교였지만 사실 초기 계획은 후방함교 자리에 대공포를 하나 달까 했었습니다. 다만 제 실력이 안되어 함교로 덮는다는게 일도 이래 커진 거도 있지만;;;

오버사이즈인(이 베이스는 1/72;;) 1/60 발키리를 올려봅니다. 자 너도 오늘만은 통합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