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작 중이던 닷지 트럭들의 도색을 진행하면서 옆에서 조금씩 만들고 있는 M3 Stuart전차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여 구입하게 되었고 언제나처럼 별매 포신, 총신, Etching을 적용하여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내부 재현이 어느 정도 되어 있습니다. 초정밀은 아니지만 필요한 만큼 재현되어 있습니다.
우선은 내부 조립 후 백색 스프레이 도장을 진행해 주고 모자라는 곳은 Vallejo로 칠해 줍니다.

Cal. 30과 37mm포도 RB모델제 별매품으로 교환해 주었습니다.
특히 30구경 기관총의 총신은 보기만 해도 행복해 지는 정밀도입니다.

필요한 부분에 적절하게 에칭을 적용해 줍니다. M3용 Eduard 에칭은 미군용을 선택할 때 사용하는
부품이 꽤 많이 남네요. 왠지 한 대 더 사서 미군용을 만들어 주어야 할 것처럼...

의외로 민짜인 포탑내부에 들어가는 에칭은 별매 Upgrade파츠의 존재의미를 보여줍니다.
조립 후에 메탈 프라이머 발라주고 그 위에 서페이서를 올려 줍니다. (서페이서만으로는 좀 밀착력이 모자라 보여서...)

내부에 들어갈 포미랑 기관총이랑 꼼꼼하게 칠해 줍니다. 실차 사진을 찾아보니 전차포 관련 부품이
올리브 드랍으로 칠해진 차량이 많아서 그렇게 칠해 보았습니다.

내부 웨더링 도중에 한 컷~

외장 부속이 몇 개가 아직 남았습니다만 (외측 기관총이나 연막탄 발사기 등) 포방패까지 일단 기본적인 조립을 진행합니다.

Honey는 덩치가 작지만 상부 햇치가 큼지막해서 안쪽이 잘 보이는 차량이라 열심히 칠해 주었습니다.
관측창 부분은 에칭을 적용한 후에 Mig사의 Wash등의 웨더링 도료로 쓱싹쓱싹 칠하고 닦아주고 합니다.

차체 쪽도 사람 발이 닿아서 지저분해 질만한 곳에 각종 웨더링 도료를 이용하여 효과를 줍니다.

자 이제 상판과 하판을 접착하기 전에 하체의 바퀴 도장이랑 궤도 공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그냥 키트에 들어 있는 연결식 궤도를 만들어 적용할 예정입니다.

일단 만들어 가조립 한번 해 보면서 전체적인 모양을 가늠해 봅니다.

뒷쪽 차체 위의 상자 고리 및 힌지 그리고 궁댕이(?) 쪽에 OVM등의 공작이 남아서 도색에 들어가는 건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이번 건 영국군이 북아프리카에서 적용했던 이상한 위장무늬(?)를 해 보고
싶어서 관련 자료와 도료를 준비 중인데 녹색 위주로 해석하는 경우, 청색을 기본으로 샌드 옐로우 등으로
해석하는 경우, 그리고, 청색 같은 애매한 녹색에 짙은 갈색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어느게 정답인지 모르겠습니다.
박물관 차량도 그 당시 도색이 아니라 왠지 나중에 다시 칠한 것 같기도 하고...결국은 내가 좋은 대로 도색하는 걸로...
요즘은 바빠서 한번에 진도를 많이 나가지는 못 하지만 천천히 해서 더 차분하게 완성시킬 수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