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하세가와 AERO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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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12: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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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림
98년 연말에 지망하던 학과에 합격했다고 아버지가 주신 10만원으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당시 집앞에 있던 모형점으로 달려가 구입했던 하세가와 1/48 레거시 호넷 (당시 6만원쯤 했던 거 같습니다.)
아까워서 만들지도 못하고, 몇년 간 박스만 열었다 닫았다 하며 즐거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당시에는 전차는 타미야, 뱅기는 하세가와가 제일 고급키트라고 인식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10여년전 타미야 F-14를 조립하면서 느꼈던 "톰캣이 이렇게 조립하기 쉬운 뱅기 였던가!!!" 라는 충격과
수년전 타미야 팬톰 조립시 동체 상하부, 주익, 에어인테이크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맞아들어갈때의 충격에 이어
이번에 조립중인 멩 팬톰도 조립성이 좋다라는 걸 넘어서서 어디가 정말 수정해야되는 접합선이지도 헷갈리는 경지에 이르더군요...
가지고 있는 미해/공군 4형제 (14, 15, 16, 18) 키트도 하세가와 키트 다 처분하고 남은 건 F-16 한개 밖에 없네요... 그것도 D형, 복좌...
14는 타미야, 15는 GWH, 16은 타미야, 키네틱(신금형) 18은 멩으로 교체되어 있네요...
왠지 예전에는 엄청 잘 나가던 친구가 사업이 안되서 쭈그러든 느낌이 들어 뭔가 안쓰럽기도 한데...
하지만 오랜만에 하세가와 일본 홈피에 들어가보니 사업이 안되는 것이 아니라 뭔가 캐릭터 같은 딴짓(?)만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세가와 신금형 AERO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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