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광복절 잘 보내셨는지요? 광복절을 맞이해 국군의 F-86 세이버 전투기들을 조사하던 중 저의 눈길을 끄는 형식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F-86K 세이버입니다. 기존 F-86D의 마이티 마우스 공대공 로켓에 관련한 첨단 시스템을 제거하고 유럽수출형으로 수출된 버전이라는데 마침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1/48 제트기들이
한국전쟁 당시 미공군 F-86 세이버 "The Huff", 전후 국군 무도장 은색 세이버, 월남 3색 위장 세이버&공대공 미사일 장착, F-4D 방위성금헌납기, F-4E 팬텀, KF-16D
F-5E(현재 AFV클럽의 공대지 타격 임무 수행용 F-5E에는 로우비지 마킹들이라... 하이비지 마킹 + 공대공 무장을 원하는 저로선 AFV클럽의 RF-5E 타이거 아이를 사서 마킹을 가져오거나 별매 데칼을 찾아야겠더군요.), F-16A/B Flying TIger 비행단 특별 마킹, F-CK-1C 징궈
그 외엔 서독의 F-4F 팬텀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F-86K가 추가되었습니다. 마침 F-86K 운용 비행단이랑 같은 비행단 운용의 별매 데칼이 있고... 데칼은 지난번 제가 레벨 1/48 토네이도 IDS로 만든 독일 해군 토네이도 IDS + 코모란 공대함 미사일을 만들때 사용한 HaHen에서 마침 1/48 별매 데칼을 역시나 판매중이더군요. 재고는 없지만 재프린트 요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그 후로 몇년만에 배대지를 하면 될 듯 하고... F-86D는 아카데미의 F-86D를 사용하고자 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https://www.modellversium.de/galerie/8-flugzeuge-modern/11743-north-american-fiat-f-86k-sabre-.html
아주 멋진 1/48 F-86K 작례를 보았는데 주익이 다른 점을 1/48로 제대로 재현된 것이 없다는 하소연이였습니다.
무엇이 다른가 싶어서 찾아보았는데...
https://www.largescaleplanes.com/articles/article.php?aid=3283 키티 호크에서 1/32로 F-86K 키트가 나온적 있더군요. 제작기에서 주익 부분을 자세히 보니 윙팁 부근이 달라보였습니다.


저 부분을 프라판을 적층하여... 음... 거기다가 주익 자체도 넓이를 좀 넓혀줘야 한다네요.
그냥 제 실력으로는 아무리 도전해도 애꿎은 주익만 날려먹을테니 레드 썬 하고 만드는게 더 좋을 듯 싶습니다. ;; 세이버의 형식별로 주익에 이런 변화가 있었는 줄은 전혀 몰랐는데, 국군 세이버도 이러한 점에서 아카데미 1/48 F-86F와는 주익을 비롯해 몇가지 다르겠지만... ㅠㅜ 알면서도 넘어가야 한다는게 많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