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외침은 낙조에 물들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기동전사건담 MS IGLOO 일년전쟁 동영상을 보고 땡기던 참에 블로그 이웃 몇분과 미니플젝으로 만들게 되었던 킷트입니다.
우선은 전차모드와 모빌아머 형 두가지 중에 비넷을 염두에 두고 모빌아머 형으로 도색하기로 결정했답니다. 몸체를 일으킨 저 검정계열은 락카중에 Iron 색입니다. 명암을 넣어준 후에 도색은 흰색에 락카 303을 조금 넣었다고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색해서 1차 도색하고, 2차로 1차 도색한 색에 락카 303을 조금 더 넣어서 부분 명암을 주고,, 한번 더 그 작업을 한 후에,,,사막색으로 다시 한번 더 살짝 살짝 내키는 곳에 군데군데 도색...
캐터필러와 궤도는 검정계열로 1차 도색하고(무슨 색이었는 지 기억이 안나네요.) 사막색으로 궤도 부분도색후에 에나멜로 캐터필러 부분을 에어브러쉬 작업한 후에 적당히 마른 후에 에나멜 신너를 에어브러쉬에 넣고 벗겨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뭔가 부족해서 다시 살짝 뿌려주었는 데,,,음...동영상을 보니 역시 막 지구에 내려 전투를 시작하는 것이라 그리 흙이 많이 묻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치핑도 할 필요가 없을 듯 싶네요. 캐터필러 부분은 조금은 벗겨내는 것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얇은 선을 가지고 배선작업후에 90도로 몇번 돌렸더니 끊어지더군요. OTL...그래서 전선의 굵기를 외경 1mm로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몸체로부터 아래부분으로 배선작업에 조금 더 복잡해졌습니다. 복잡해졌다기보다는 핀바이스 가지고 안보이는 곳으로해서 구멍을 뚫고 선을 아래로 빼냈습니다.








90도 좌우로 잘 움직이게 해 주었습니다.


배선을 아래부분으로 빼낸 것입니다. 스위치를 방치했는 데 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실 귀찮아서요. 하지만 교환할 때까지 LED를 켜 둘까요? 사진 한번 찍으면 그만인 것을...^^
저 건전지는 밑판과 교묘한 방법으로 고정시켰습니다. 막대 하나 꼽아두고 여기에 건전기 수납부의 보이는 쪽나중에 건전지가 떨어지면 교환할 수 있도록 해 두었죠...

그리고 몸통이 돌아갈 때 선의 움직임을 좋게하기 위한 나름의 꼼수도 쓰고(꼼수라 해봐야 선이 움직일 수 있게 아랫부분을 약간 좌우로 파주었습니다...
Ex-건담류를 전차만드는 기분으로 만들었네요. 반다이 제품이라 조립에 어려움이 없고, 바로 도색 작업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