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브러시와 컴프레셔 FAQ
게시판 > 제작 기법
2007-11-02 03:40:46, 읽음: 7590
홈지기
 ❤️ 좋아요 0 
Q 에어브러쉬는 미술용 또는 모형용중 어떤 방식을 선택해야 하는가?
A 기본적으로 에어브러쉬는 미술용 도구이며 간혹 모형용으로 판매되는 것이 있지만 미술용을 보다 간단하게 설계한 것으로 모형을 계속 만들 작정이라면 미술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Q 더블액션과 싱글액션 에어브러쉬의 차이는?
A

더블 액션 에어브러시의 구조
더블액션이란 한개의 조절레버로 공기압과 도료의 분사량을 모두 조절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즉, 레버에 손을 대지 않은 상태에서는 공기압과 도료 모두 분사되지 않으며 레버를 누르면 공기가, 당기면 도료가 분사된다. 이 두가지 조절을 통해 미세한 조절이 가능한 에어브러쉬를 더블액션식이라고 말한다.

싱글액션은 도료의 분사량만을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대표적인 것이 타미야 스프레이워크에 포함된 간이 에어브러쉬다. 이 방식은 컴프레셔의 전원을 켜면 공기는 계속 분사되는 상태이며, 레버는 단지 도료의 분사량만을 조절하게 된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이 두가지 방식중 어느 한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컴프래셔의 종류에 따라 선택해야되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들어 스프레이워크는 구조상 더블액션식 에어브러쉬를 사용할 수 없다.

   
Q 에어브러쉬의 노즐직경은 어떤것이 적당한가?
A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에어브러쉬는 0.2mm와 0.3mm가 대중적이다. 노즐직경이 작으면 도료의 분사 범위가 작기 때문에 정밀한 작업에 적합하고 노즐직경이 크면 그 만큼 넓은 면적을 칠할 수 있다. 에어브러쉬를 처음 사용한다면 0.3mm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통 0.3mm 노즐을 가진 에어브러쉬는 0.2mm에 비해 용량이 큰 도료컵을 가진것이 많고 0.3mm로도 웬만큼 정밀한 작업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브러쉬에 능숙해 지고 경제적인 여건이 닿는다면 추가로 0.2mm를 하나 더 장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더블액션식 에어브러쉬의 종류는?
A

도료병을 직접 부착하는 방식의 에어 브러시.
더블액션식 에어브러쉬도 작동방법에 따라 몇가지로 구분된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한개의 푸시버튼이 윗부분에 달린 것으로 이것으로 공기압과 도료량을 모두 조절한다. 이외에 작동방식은 비슷하지만 방아쇠에 의해 도료량을 조절하는 것과 에어브러쉬 맨 끝에 도료량을 조절하는 다이얼이 부착된 것이 있다.

경험으로는 방아쇠 방식은 정밀한 작업이 힘들고, 다이얼이 달린 모델은 봄베에 사용하기가 부적절하다. 일반적으로 봄베 사용시, 처음 분사될때의 공기압과 그 이후의 공기압은 차이를 보여 도료의 분사량이 고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우기 이 경우 처음 분사시 모여 있던 공기압으로 인해 도료입자가 굵게 튀어 나갈 가능성이 높다. 가장 일반적인 방식의 에어브러쉬를 구입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Q 모형용으로 적당한 컴프레셔는?
A 에어브러쉬를 사용하려면 봄베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무래도 컴프레셔를 장만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경재적이다. 컴프레셔는 사실 여러분야에서 사용되는 관계로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모형용이라면 미술용으로 판매되는 컴프레셔가 가장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모형점등에서 모형용이라는 용도아래 다양한 종류의 컴프레셔가 팔리고 있지만 대부분 값만 비쌀 뿐 모형용으로 국한된 용도를 가진 것은 아니다. 컴프레셔는 구조상 모터와 실린더로 구성된 매우 간단한 것에서 부터 다양한 옵션장치가 갖춰진 고급형도 있다. 또한 스프레이워크처럼 일반 컴프레셔의 구조를 더욱 단순화해 저가 모형용으로 판매되는 것도 있다.

1. 스프레이 워크

타미야의 간이형 컴프레셔, 스프레이 워크
타미야에서 팔매되는 이 컴프레셔는 극히 소형인데다 모형점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이다. 일단 이것을 구입하면 별도로 구입해야되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에서 비교적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스프레이건, 조색용 병등 일반적으로 필요한 모든것이 포함되 있는 반면에 정교한 작업을 할 수 없고 소음이 비교적 크다는 단점이 있다. 스프레이워크는 스프레이워크, 스프레이워크 HG, 스프레이워크 AC등 3가지가 있는데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은 앞의 두가지 모델이다. 이중 HG는 공기압을 강화하고 소음과 진동을 약간 줄인 모델로 스프레이건이 포함되 있지 않아 별도로 에어브러쉬를 구입해야 한다.

2. 단순형 컴프레셔

구조가 간단한 단순형 컴프레셔, 고장이 적은 대신 소음이 심하다.
모터와 실린더로만 구성된 매우 간단한 구조를 갖는 컴프레셔들이 이에 해당되는데 원통형 외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구별된다. 미술용으로 팔리는 것도 있고 공업용으로 팔리는 것도 있는데 구조나 성능상에서 별 차이가 없다. 단지 최대공기압과 같은 세부사양에서 약간씩 차이가 나는데 별로 신경 쓸 필요는 없다.왜냐하면 모형용으로 에어브러시 정도를 이용할 경우 강한 압력은 그리 큰 효용가치가 없기 떄문이다.

이런류의 컴프레셔의 최대 장점은 구조가 간단하고 값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별로 고장 날 곳이 없는데다 취급에 큰 어려움도 없기 때문이다. 다만 상대적으로 고속 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음과 진동이 있는데 요즘에는 이런 단순형 구조에 에어 탱크와 트랜스포머 및 에어 필터를 장착한 고급형도 나오고 있다. 실용성 면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기종이다.

3. 냉장고 모터 개조형

냉장고 개조형 컴프레셔
중고 냉장고의 모터를 이용해 만들어진 컴프레셔들을 일컷는 말로 개인이 임의로 개조해 만든것에서 부터 전문 컴프레셔 제조상에서 만들어 판매하는것까지 다양하다. 이런류의 컴프레셔들은 저속의 냉장고 모터를 사용하므로 소음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모터의 신뢰성을 확신할 수 없어 고장이 잦을 수도 있다는 문제점 또한 가지고 있다.

이 컴프레셔에 사용된 모터는 냉각오일이 필요하므로 경우에 따라 오일을 보충해 주어야 하고 이 오일이 압축공기에 유입되 튀어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일필터를 필수로 장착해야 한다. 모터가 저속이기 때문에 공기탱크는 꼭 필요하고 트랜스포머와 공기필터를 장착한 모델등 종류가 다양하다. 시중의 모형점 또는 컴프레셔 전문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직접 제작해도 된다.

4. 고급형

냉장고 모터와 같은 저속,저소음 모터에 공기탱크, 공기필터, 트랜스포머등 일반적인 옵션장치를 모두 갖춘 컴프레셔를 고급형으로 분류했다. 과거에는 이런제품들이 수입품이라는 명목하에 수십만원을 호가했으나 요즘은 국산 컴프레셔들이 많이 나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아무래도 이런류의 컴프레셔들은 전문적인 매니아들에게 적합한 것이겠지만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처음 구입시에도 충분히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

   
Q 여름철 가끔 에어브러쉬에서 물이 튀어 나간다
A

습도가 높은 여름철 모형을 칠하다 보면 이런 현상이 발생하곤 한다. 이유는 습도가 높은 공기가 에어호스를 통과하면서 고여있던 수분이 한꺼번에 튀어나가기 때문이다. AFV와 같은 무광 도색일 경우에는 어떻게든 대처할 방법이 있지만 유광 도색을 할 경우에는 매우 난감한 현상이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컴프레셔에 에어필터를 장착해야 한다. 에어필터는 공기중의 습기와 먼지를 제거하는 것으로 습도가 높은 여름철의 모형제작을 위해서는 거의 필수적인 보조장치가 아닐까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 에어필터를 구입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이다. 보통 화방에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상당히 고가로 팔리고 있는데 전문 컴프레셔 상가를 찾아 가면 공업용 에어필터를 2-3만원 내외에 구입할 수 있다.

   
Q 트랜스포머란?
A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는 공기압을 조절하는 기구로 보통 에어필터와 일체형으로 되어있는 것이 많다. 이 기구의 역활은 공기압을 조절하는 것으로 컴프레셔에서 들어오는 압축공기의 공기압을 임의대로 조절할 수 있다. 물론 에어브러쉬의 조작으로 공기압을 조절할 수도 있지만 트랜스포머를 이용하면 보다 간편하게 일정한 공기압을 유지할 수 있다.

보통 에어탱크가 장착된 컴프레셔에 설치할 수 있으며 컴프레셔의 모델에 따라 장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컴프레셔의 종류를 잘 판단하고 구입해야 한다.

 ❤️ 좋아요 0 
같은 그룹의 다른 콘텐츠
글쓴이
날짜
댓글
읽음
에어브러시 이상
박정원
07.11.08
2
596
이상적인 아크릴 희석비율 질문입니다.
조상규
07.11.05
3
1149
모형용 도료의 종류와 특성
홈지기
07.11.03
0
44331
가공하기 쉬운 황동판..
손상환
07.11.02
5
1570
에어브러시와 컴프레셔 FAQ
홈지기
07.11.02
0
7591
에나멜 도료위의 워싱
홈지기
07.11.02
0
10977
국적 마크 스텐실
홈지기
07.11.02
0
2528
진흙 표현
홈지기
07.11.02
0
3634
모델러를 위한 포토 테크닉 Vol - 2
홈지기
07.11.02
0
1908
모델러를 위한 포토 테크닉 Vol - 1
홈지기
07.11.02
0
2091
초보 인문하는유저입니다 배이스 질문드려요
이대원
07.11.01
3
1093
냄새 안나는 접착제 있나요?
남원석
07.10.31
6
1293
나는 초보님의 스프레이 뽑기~ 따라하기
따라쟁이UD
07.10.26
2
1112
선배님들 찌메리트코팅 노하우좀 부탁드릴께요~
허백
07.10.23
5
1210
G코트 베이스로 찌메트리 가능한지요?
따라쟁이UD
07.10.22
3
1119
도색되있는 인형기성품에 관해...
이상민
07.10.22
2
811
타미야 싱글에어브러쉬hg에 대해..
손상환
07.10.22
6
1064
군제락카 VS 타미야 스프레이
돌하루방
07.10.20
2
1155
요즘 도색 추세
박정원
07.10.18
4
1202
유화필터링시..유화에 가루같은것이..
따라쟁이UD
07.10.08
3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