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느낌은 육중함입니다. 기존 험비에서 느끼지 못했던 육중함이 전해 옵니다. 실제로 모형을 들어도 육중합니다. 왜냐하면 총 5벌의 런너에서 떼어진 부품들이 모여 조립돼 있거든요. 또한 새롭게 설계된 Cal50이 보입니다. 아마 가장 잘 나온 Cal50을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것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따로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카데미 특유의 샤프함이 돋보입니다. 기관총 사수 방탄 판도 얇게 잘 나왔습니다. 방탄 유리 부분은 도무 투명 부품으로 처리되어 있군요. 모든 문짝은 개폐 선택식이며 문을 열었을 때 나타나는 단면에는 에칭을 붙이게 되어 있습니다만, 아쉽게도 제가 갔을 때는 에칭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4개의 문과 더불어 후방 도어가 개폐 선택식 입니다.
차체 하부는 이렇게 생겼군요. 전반적으로 타미야의 험비와 유사한 정도의 정밀도를 가지고 있는데 아... 티이어가 고무가 아닙니다. 검정색이라 얼핏보면 고무같이 보이지만 검정색으로 사출되어 있는 플라스틱입니다. 그렇다면 플라스틱 인젝션으로 뽑아내기 위해 그 특유의 티이어 트래드는 생략한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 특유의 타이어 트래드를 플라스틱 인젝션으로 구현하기 위해 매우 특이한 구조의 슬라이드 금형을 이용하였습니다. 이 결과로 이 복잡한 패턴을 가진 티어이가 단 두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타이어 제조사 각인은 생략되었습니다. 이 것은 라이센스 문제로 추측됩니다. 두 개의 부품을 붙였을 때 접합선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두 부품을 완전히 밀착시키면 접합선이 거의 보이지 않으니까요.
상부 장갑판을 들어 내면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최신형 험비 특유의 좌석과 블루포스 트랙커 킷이 보이네요. 상부 장갑판은 접착 하지 않고 이렇게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 키트에는 두 명의 인형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대영님의 원형입니다. 구하기 힘든 현용 미군 인형이 두 마리나? 괜찮은 선택입니다.
이 키트의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결정될 듯 합니다. 해외 발매는 4월 하순, 국내 발매는 5월 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에는 완전한 키트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