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항모함교를 만들어 보자! vol.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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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16:44:25,
읽음: 1118
배진호
생각날 때마다 한번씩 만들어주는 1/72 항모함교, 아니 이제는 항모갑판의 일부(...) 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이번엔 모초롬 마님과 아들이 처가집 식구들과 제주도 여행가서 며칠의 말미가 생겼으므로 다시 좀 진도를 나가봅니다 ㅎ

먼저 결과물 ㅎ 다 하면 이렇습니다
이번엔 갑자기 변덕이 생겨 항공갑판에 대공 미채를 칠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REPORTS OF THE US NAVAL TECHNICAL MISSION TO JAPAN 이란 자료를 재미삼아 보다가 특정 섹션에서 바로 이 당시 일본 항공모함의 대공 미채에 관한 내용이 ! 나왔으므로 읽어 보다가 갑자기 버닝(...)
.........당초 계획은 선체는 외현 2호색 계열(딥그린 계열)로 가되 갑판은 다크그레이로 칠하는 다이호나 시나노 스타일로 칠할라 했지만 급거 계획변경

첨엔 에어브러시로 했는데...........................이게 사이즈가 가로 80 세로 46 정도 되는지라. 워낙 크다 보니 사람이 할짓이 아님미다;;
한시간동안 해도 저거라. 과감히 포기하고 그냥 캔 스프레이를 사왔습니다.

ㅎ 캔 스프레이로 칠하니 오분만에 끝남!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약간 입자가 거칠지만 그건 뭐 감수해야겠죠

잘 말랐습니다 그래서

마스킹 준비를 합니다

후딱 마스킹

그리고 다시 딥그린 도포

초벌로 한 번 입히고 말려봅니다.

유도선도 마스킹 해주고 테이프를 벗겨내면 !

그런데, 위를 다 하고 보니 우현측이 마음에 안듭니다
원랜 귀찮아서...그냥 이 정도에서 기본 도장으로 대충 때우고 치출라고 했는데(...)
문젠 여기가 하얀색일때는 별로 티가 안나더니 딥그린을 도장하니 기스가너무 심해서 봐줄 수가 없어서...
이 튀어나온 구조 만들 때 단차 매운다고 에폭시 퍼티를 대량으로 부어서 매꾸고 150번 사포로 팍팍! 밀어댄걸 잊고 있었다가...기본 도장 뿌리고 발견했지요.
그래서, 체르노빌(...) 식으로 덮기로 했습니다.
라인을 잡기 위해 1mm 각형 프라봉을 대서 자리 잡아두고..

살살 하나씩 붙여 나갑니다. 매꾸고 매꾸고 또 매꾸고

하는 김에 이쪽은 함교와도 이어지는 부분이니 좀 더 잡다하게 추가해 주고...

대충 이정도에서 타협

좌현측도 좀 보강해 봅니다. 좌현 대공포좌와 연결되는 캣워크쪽에 난간 추가

좌아악 달아줍니다

그리고 전방, 후방에도 남는 프라판을 대충 잘라 붙여줍니다. 여긴 앞

뒤쪽도 약간만 추가

그리하여 대충 지금까지의 작업물.
다음편에 계속됩니다만 언제 끝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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