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커스 경전차-중국군 버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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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22: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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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승

기본 도색 후 로우엄버로 가볍게 워싱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10여년전에 쓴 유화물감은 퍽퍽해서 붓질을 하고 나면 채 다 닦기도 전에 덕지 덕지 떡이 져서 고생을 했는데 이번 유화물감은 가벼운 붓질에도 부드럽게 닦여 나가는데 유화물감에 대한 오해가 이제야 풀렸네요^^
경전차기 때문에 너무 무겁지 않은 느낌으로 해줬지만 나중에 밝은 색을 한번 더 입혀줄 계획이므로 현재는 계획보다는 조금 무거운 느낌...

유화작업을 하는데 방해가 되는 예비 휠 등은 떼어냈다가 작업 후 다시 붙여줄 계획입니다.


그 위에 먼지가 내려앉은 듯한 느낌을 내기 위해 화이트+옐로우 계열+로우엄버를 섞은 색으로 먼지가 쌓일만한 곳에 구석 구석 작업을 해줬습니다.
두번째 작업이다 보니 한번에 효과를 바라기 보다는 2차에 걸쳐 조금씩 원하는 효과를 만들어 가는게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네요.


그 다음 제작후 2~3년간 쳐 박혀 있던 89식 전차를 끄집어내서(일본잡지 부록으로 파인몰드에서 발매됐던 제품입니다) 해병대 버전으로 도색해줬습니다. 처음 구입하던 당시에는 육군버전의 전형적인 일본군 4색 위장을 해줄 계획이었지만 배경이 상해인데다 중국군 전차의 위장이 워낙 알록달록해서 그와 대조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회색 단색으로 위장을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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