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엠엠지회원님들. 최근 아카데미 판터G 상자 없는 제품을 구득한 적이 있습니다. 박스 그림 감상을 즐겨하는 저로서는 아쉬움이 남아 상자만 구한다는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시간이 꽤 경과하고 구하는 것에 대하 단념을 하려던 때에 한 회원분께서 상자를 가지고 계신 분을 알고 있고 설득을 하셔서 분양을 해주신다는 쪽지를 받았습니다. 쪽지로 인해 회원분의 호의로 따뜻함을 느낄수 있었고, 모형 커뮤니티 생활에 보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소액의 금액, 택배의 귀찮음 등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한 사람을 위해 호의를 배풀어주신 회원분께 심심한 감사의 표시를 전합니다.

원래의 보금자리에 안착한 모습입니다. 완전한 형태를 갖추었군요. 결과적으로 토이스타 상자를 임시거처로 하였는데, 본래의 모습을 찾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군요. 아카데미 1/25 판터G는 모터라이즈의 치명적인 문제가 지적되고 있으나, 모형용의 경우 박스아트부터 내용물까지 만족감이 높은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아카데미사의 1/25 시리즈 마지막 생산 제품을 두 대 보유게 되었습니다. 두 제품 다 모형용인데, 모터라이즈 실물은 보지 못하였지만, 박스아트는 모형용이 더 현장감 넘치게 그려진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상자를 보내주신 분이 판터상자 속에 함께 넣어주신 모형입니다. 택배는 한자로 집 택(宅)자에 나눌 배(配)자인데, 오래되 보이는 고전 모형을 나눔해주셨습니다. 선물이 주는 유쾌하고 즐거운 느낌도 좋구, 잘 모르는 제품인데 살펴볼 즐거움도 남겨둔 상태입니다.

어린 시절을 회상해보면 군소모형회사의 72스케일 밀리를 몇 개 사본 경험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위 제품은 기억에는 없는데, 뽀빠이에서 이런 귀엽고 재미있는 제품을 출시하였나 보군요.
내용물은 아주 단촐한데, 박스그림은 유화로서 당시의 클레식한 느낌이 가득 충만하게 담겨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류의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회원분들이 좀 계실듯 하군요.
최근 상자 몇 가지가 필요하였는데, 다 구하게 되었고, 회원분들의 관심과 배려, 그리고 행운이 함께 하지 않았나 합니다. 소중히 잘 사용을 할 예정이구, 제 모형생활이 더욱 풍성해질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