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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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22:19:21, 읽음: 843
김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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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만들어낸 인류는 이제 그것 없이는 살수 없으며 그것에 파묻혀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

1)플라스틱

2)콘크리트

3)타이레놀

4)가짜뉴스

 

태평양 어디에는 한반도 몇 배 면적의 플라스틱 섬이 있다 하고, 해양 쓰레기의 절반은 아시아 국가로부터 배출된다고 하고, 부스러진 미세 플라스틱은 돌고돌아 결국 인체에 축적된다고도 합니다.

대단한 환경운동가도 아니고 그저 낚시 좋아하는 한 개인이 할 수 있는 건 가급적 플라스틱을 덜 버리는 것이겠지요?

허락된 약간의 손재주와 짬나는 시간을 활용하면 쉽게 하나씩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거, 하나씩 만들어 보니 꽤나 재미 있습니다. 밑걸림으로 어쩔 수 없이 버려야 할 때도 한결 마음이 편해 지는 효과도 있구요.

 제 블로그에 하나씩 올리던 내용을 편집하여 소개해 봅니다. 일명 "No Plastic 루어"

주 재료는 나무, 금속, 새 깃털 입니다.

 아들 녀석 태권도 격파 후 남은 판재를 이용하여 만들어 본 것입니다. Balsa(벽오동 나무)로 가볍고 가공도 쉽네요.

가운데 도래와 바늘 연결용 철심과 추 넣을 공간을 도려 낸 후 목공본드로 좌/우를 접착합니다. 그후 추가로 다듬고 조금 더 꾸며 주는 식으로 작업했습니다.

다음은, 있는 그대로의 나무에 추와 바늘만 달아 본 것입니다. 구불구불 비대칭 형상에서 뜻밖의 액션을 기대해 볼수 있을 것 같네요.^^

 트레블 훅을 연결하고 새의 깃털로 흡사 실제 먹잇감의 지느러미 등을 표현 해 주고 아크릴로 도색 후 바니쉬 2회 코팅하여 완성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여 완성된 환경친화적 루어들입니다.

 

 별 것 아닌것 같지만, 출렁이는 물 속에서 얼핏 보이는 이 루어는 꽤나 근사해 보이기도 합니다.

20~30그램의 무게로 비교적 장거리 캐스팅 후 천천히 가라앉혀 천천히 끌어주거나 한번씩 들어올려 주는 식으로 액션을 주기에 적합한 듯 합니다. 아직 조과는 없지만 올해 동해안 여름 냉수대로 전체적인 조과가 좋지 않다고 하니 루어탓은 아닌걸로... ^^

(언젠가 이 루어를 이용한 성과를 보여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낚시 좋아하시는 회원분들 분명 많으실 텐데요, 자작 루어 하나씩 꼭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7월에 잡은 광어. 역시 여름 광어는 보기에도 살도 없고 맛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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