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받았습니다. 친절히 쪽지로 오늘 도착 예정임을 알려주시고 운송장 번호도 알려주시고 감사합니다. ^^

어? 뭔가 보입니다?

헉 예상치 못한 키트 두개나! 하나는 소련 해병대인데 예정에 없던 인형들이라 당황했는데 나중에 BTR-80A 같은걸 한번 만들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

데칼, 전 미영 연합군을 좋아해서 셔먼을 주로 만들다 보니 이런 데칼은 매우 많습니다. 괜찮습니다. ^^

떨어진 작은 부품들은 이렇게 따로 넣어주셨습니다. ^^

설명서는 지금과 달라보입니다.

십자군 전차... 제가 좋아하는 전차인데 언제 한번 이탈레리 원판으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유니언 잭의 성 앤드루의 십자가(스코틀랜드의 파란 바탕과 흰색 X 모양 십자가)가 작...
은 아니고 영어 부분에 성조기가 아닌 유니언 잭이 그려져 있어서 감동입니다. 그외 본고장 이탈리아어로 적혀있고 불어와 독일어도 적혀있습니다.




제리캔, US 마크는 없는 원조 독일군의 기름 통이므로 작례처럼 독일군 차량들에 사용하거나 미군의 US 각인이 있는 기름통을 겉에 두고 이건 안쪽에 두는 방법도 쓸 수 있죠.

북아프리카 전역을 좋아하기에 영어 위키피디아나 해외 사이트를 다니면서 보는데 3호, 4호전차에 저렇게 기름통을 포탑 위에 올리고 (전차장 큐폴라가 가려지기에 불편하지 않을까 싶지만 영국군은 독일과 대전차전을 수행하는 것을 서방국 중 가장 치열하고 자주 치루었기에 1차대전부터 전통인 철갑탄 우선 지급, 고폭탄 부족 현상이 2차대전에서는 더더욱 해결되지 못했는데 한번 맞으면 철갑탄에 의해 관통되어 끝장나는 경우가 많아 어떻게든 살려고(...) 저렇게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사실 기존의 우리나라와 일본의 자료들과 다르게 본고장 독일에서도 발견되는 OKW의 공식 문서와 당시 교전을 치룬 부대의 문서를 대조해서 분석해보면 독일은 매우 잘 깨져나갔죠. 몽고메리의 아라스 전투에서도 마틸다 하나 못부숴서 롬멜의 부대 사기가 뚝 떨어졌는데 88mm로 간신히 처치하고... 북아프리카에서도 리비아 영토 내에서 재자리 걸음, 게다가 이미 독일군 사전 답사 팀이 "흠... 롬멜은 분명 트리폴리에서 토브룩을 왔다 갔다하며 보급과의 싸움을 벌이겠군..."라고 이미 계산이 끝났기도 했구요)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거 재현하는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양동이 두개도 있습니다.

처음엔 독일군인 줄 알았는데 마스터 박스나 미니아트의 미군 전차병 인형 같습니다. 인형 개조하기 딱일것 같네요 ^^

설명서.

소련군 해병대, 아니 네이벌 인펜츄리, 해군 육전대가 정확하겠네요. 드래곤 인형은 처음 봅니다.
처음 본 소감은 다리 부분이 두리뭉실하더군요. 예전 인형이라 그럴까요?
아무튼 이번에 받게된 M32는...

이렇게 제작할 예정입니다. 사진속 차량은 M32A1, M4 셔먼 초기형 차체에 HVSS와 M32 장비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11월 10일 함흥에서 찍힌 그 구난전차가 바로 이것이죠. 그런데 저렇게 다 재현할 실력이 안되서 M4A3 이지에잇 차체에 결합하려고 합니다. 비슷하게 하려구요.

그전에 이렇게 남은 이탈레리 M4A3 차체에 플라판으로 이렇게 해본적이 있었는데, 혹시 HVSS 키트나 이지에잇 키트를 구하게 되면 바로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돈이 없고 언제 돈이 들어올지 모르니까요... ㅠㅜ
그러고보니 좌우 사이드스커트 부분이 너무 좁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