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머가 바디에 숨어있어서 더블액션만 가능하고 탄창멈치가 보통의 리볼버는 왼쪽에 달렸는데 이건 해머쪽에 달려서 왼손잡이도 쉽게 탄창을 열수있게 했습니다.

무거운 방아쇠 + 더블액션방식 + 방아쇠를 이렇게 끝까지 당겨야 격발이 되기에 오발사고가 날 확률이 타 권총보다 낮습니다.

이 총도 Crimson Trace사 레이저가 달린 모델입니다.

목표물에 레이저만 갖다대면 되기에 레이저가 생각보다 많이 편합니다.


레이저는 이렇게 육각 렌치로 상하좌우 조정이 가능합니다.

리볼버는 총알을 장전하고 탄피를 비울때 탄창이 있는 반자동 권총보다는 간단하면서도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Bodyguard 380와의 크기 비교입니다. 구조상 리볼버가 높이가 높습니다. 무게는 380이 340g이고 38은 405g으로 별 차이는 안납니다.
총알은 왼쪽부터 380acp, 9mm, .38special, 45acp 입니다. 380acp, 9mm, 그리고 38special 모두 탄두지름은 동일합니다.



공이쪽 디테일입니다.

총열안 강선의 모습입니다. 총열길이는 4.8cm밖엔 안됩니다.

총구에서 바라본 공이입니다.

할로우 포인트탄이 장전된 모습입니다.

이 총의 가장 큰 불만은 좌우 메인바디가 폴리머로 되어있는데 단차가 눈에 띄게 나고 손잡이하고 탄창멈치도 너무 싸구려티가 나는 플라스틱입니다. 이 총의 컨셉이 싸게 싸게 쌈마이로 막 굴릴수 있는 보급용 리볼버이기에 폴리머를 쓰는건 이해하지만 장난감총도 아니고 이렇게 단차가 나는건 눈에 많이 거슬립니다. 총기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말이죠.
그런데 한편으로는 저렴하고 원래 마감이 이렇기에 총을 사용할때 흠집날까봐 애지중지 안하게 되서 막 굴려도 전혀 심적 부담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총이 비싸거나 개머리판이 원목이거나 바디가 스테인레스면 흠집이 날까봐 조심하게 되는게 그것도 은근히 신경쓰이는 일입니다.
총도 카메라나 자동차처럼 어디까지나 목적을 이루기위한 도구일뿐인데 주객이 전도가 되서 도구를 도구처럼 사용못하고 신주단지 모시듯 할때가 많습니다. 도구의 노예가 되지말자라고 다짐은 하는데 흠집하나 없는 총을 보면 또 그렇지가 않게 되더군요.

운영자님 답글보고 사진추가합니다.
말씀대로 손잡이도 별로이고 딱딱해서 사격시 손으로 반동이 그대로 전해지기에 아래처럼 Hogue사 손잡이로 교체했었죠. 부드러운 고무재질이라 손에도 착 감기고 반동충격도 많이 완화시켜주는데 원 손잡이보다 살짝 길고 크고 두꺼운게 은닉소지라는 이 총의 특징을 해치는거 같아서 500발 사격한후에 다시 원 손잡이로 재교체 해줬습니다.
여러분 보시기에는 어떤 손잡이가 더 어울리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