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1/35 미육군 M10 습격포전차 수리(1)
게시판 > 제작 기법
2019-01-27 23:06:24, 읽음: 1179
신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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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엠엠지 회원님들.

요즘은 그리 춥지가 않네요.

겨울이 조용히 가고 있나 봅니다.

약 4년전 판매자분이 서비스로 주신 습격포전차를 수리하고 있습니다.

당시는 모형에 재입문하던 때라 수리에 있어 마땅한 스킬이나 지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장기간 보류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꾸준히 수리잡업을 하다보니 그나마 조금 스킬이 생겨서 진행해보았네요.

모터라이즈 수리분야는 여러 가지인데,

우선 기어박스 수리입니다.

그래서 제가 상자에 보유하고 있는 각종 기어류를 찾아보았습니다.

위 킷은 타미야 공작 킷의 파츠같네요.

 

 

 

 

 

허걱!

알씨에 사용되는 대형 540 모터네요.

아카데미 알씨킷에 마부치가 사용된 것으로 아는데, 훼어레이디가 540이었나?

아무튼 꾸러미 구입에서 딸려온 것 같습니다.

1/16 구판 알씨 전차에서 사용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찾았다!

뭔가 비슷비슷 한데, 기어가 1열 더 있습니다.

우측은 센츄리온 등 대형 킷에 사용되는 것이구,

좌측은 샤만, 습격포 등 중형 킷에 사용되는 것입니다.

평기어 조합이 기존과 달라질 경우를 상정하여, 피니언도 12티를 꽂아 봤네요.

 

 

 

 

 

 

 

 

 

 

 

샤프트 끝 부분 압착한 부분을 줄로 갈아줍니다.

 

 

 

 

 

 

 

 

첫 샤프트만 분리하니 나머지는 그냥 빠지네요.

자~ 여기서 필요한 기어를 찾아봅니다.

 

 

 

 

 

 

 

 

 

 

 

빙고!

44티 평기어는 동일 규격이라 딱 맞습니다.

그리고 8티 피니언을 적용해주었구요.

그런데, 이런

22티가 필요한데, 위 사진의 것은 25티입니다.

모터라이즈 기어박스, 특히 습격포의 것은 범용기어라기 보단 특정 조건을 위한 기어라 비슷한 것 구하기가

어렵네요.

결국, 22티 기어는 공업사 등에 가서 하나 만드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기어박스 작업은 여기서 일단 마무리하구,

내외장에 있던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니다.

 

 

 

 

 

 

 

 

전차 상하판이 결합되는 부분은 앞뒤 두군데 입니다.

우선 앞부분입니다.

전방 돌출부분 위가 파손이 되었고 상판 앞 고정 판부분도 너무 얇고 위태위태한 상태입니다.

위 고정 돌기 작업 전에 앞부분을 확실히 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합니다.

 

 

 

 

 

 

 

 

 

상판 뒷 부분 고정 돌기는 황동판을 굽혀서 모양을 잡아주었습니다.

기억을 떠올려보면 저 부분을 플라스틱으로 자작할려다 실패했는데,

강성과 탄력이 확보되는 재료로 황동판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전차 상판 앞부분 고정부가 될 부분도 플라판 대용으로 러너플레이트를 적당히 재단해주었습니다.

 

 

 

 

 

차체 앞부분 속에 부착이 되어 상하판이 강하게 결합되게 해줄 파츠입니다.

황동판을 굽혀서 모양을 내주었습니다.

기존 파츠의 경우 힘받는 것에 비하여 두께가 얇고 탄력이 떨어져서 금이가거나 부러지는 것 같습니다.

위 파츠가 내부에 부착되면 강하게 결속이 될 거라 보구요.

 

 

 

 

 

 

 

오리지날 결합방식은 아닌데,

상하판 황동판의 맞물림을 통하여 단단하게 결합이 되었네요.

 

 

 

 

 

 

 

 

 

 

 

황통판 위에 기존 디테일파츠가 되는 부분을 부착해주었습니다.

약 1mm 두께인 것 같네요.

 

 

 

 

 

 

 

 

측면 바스킷 모양의 부품이 분실상태라서,

러너늘린 것, 러너플레이트 및 에칭 잔여물로 모양을 잡아주었습니다.

이런 바스킷 모양의 파츠가 자작하기 참 까다롭더군요.

굽혀지는 부분이 있어서 플라판이나 플라봉으로 작업이 어렵고 

특히 위처럼 굴곡진 형상의 경우는 더욱 곤란합니다.

그래서 에칭 잔여물을 사용해주었네요.

 

 

 

 

 

 

 

 

 

 

전방부 파츠가 일부 남아있어서

이를 샘플로 하여 리벳(혹은 둥근머리 볼트)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아트나이프로 너러에 있는 리벳을 회뜰때,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어디로 튀기도 하구 너무 작기도 해서요.

 

 

 

 

 

 

 

총 15개인데, 간격을 맞추어 작업해주었습니다.

접착은 무수지를 사용하여, 깔끔한 본딩을 추구했구요.

 

 

 

 

 

 

 

 

 

 

 

전차 크루 오른손이 분실상태라 러너늘린 것으로 모양을 잡아주었습니다.

대강의 모향을 잡고, 엄지는 따로 핀바이스 구멍후 가는 러너를 부착해주었습니다.

 

 

 

 

 

 

 

 

 

후방 후크 하나가 분실인데, 그 모양 잡기가 참 어렵더군요.

사진은 여러 실패의 산물입니다.

적당한 크기와 모양, 두 마리 토끼 잡기가 참 어렵습니다.

 

 

 

 

 

 

운좋게 비슷한 모양이 나왔고, 러너 늘린 것과 플라판을 부착하여 수리 파츠가 나왔습니다.

휴~~

작은 파츠가 더 어렵기도 하네요. 

 

 

 

중앙 부분의 견인 후크도 분실상태라 작업을 해야 겠습니다.

 

-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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