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수리소 : Bandai 1/24 PANTHER type G (3)
게시판 > 제작 기법
2018-06-06 23:37:02, 읽음: 2575
신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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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엠엠지 회원님들.

틈틈히 수리작업을 진행하여 수리 완성이 거의 다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새 킷을 구입하여 다이렉트로 제작하는 것 대비 수리는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되네요.

항상 계획한 작업보다 진행이 못미치네요.

 

 

본 킷 엔진데크에는 에칭파츠 혹은 메쉬가 포함되어 있는데,

원형 데크 부위에는 그 어떤 처리가 없더군요.

그래서 예전에 아카데미 에이브람스 이라크 제작 후 남은 메쉬를 활용하여 보완해주었습니다.

메쉬 작업에서 우선 잘라내는게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딱 맞는 크기로 자르기도 어렵고, 또 자르다보면 가닥이 풀리기까지 하여 애를 많이 먹었는데요,

이번에는 고민을 좀 해봤습니다.

결론은, 마스킹 테이프를 활용하자 였구요, 딱 맞는 크기로 테이프를 잘라주고, 그걸 메쉬에 부착합니다.

다음으로 테이프 윤곽을 따라서 가위로 잘 절단해주고요.

절단 후 어렵지 않게 테이프가 분리되더군요.

 

 

 

 

 

 

순접으로 깔끔하게 부착완료되었습니다.

앞르로는 이 방법을 주로 사용해볼까 합니다.

반대편도 동일한 방법으로 작업해주었습니다.

 

 

 

 

 

 

 

 

 

 

 

트레블링 록에 파손이 있어서 수리해주었습니다.

초창기에는 이런 작업을 시도하기가 곤란하였는데, 요즘은 황동봉과 러너 일부로 그리 어렵지 않게 수리하고 있네요.

플라스틱 러너 늘린 것은 파손되기 쉬워서 금속봉을 권장하고 싶네요.

 

 

 

 

 

 

 

 

 

 

 

차체 기관총이 파손되어 있더군요.

반듯하게 잘린게 아니라서 일단 황동봉을 심어주었습니다.

 

 

 

 

 

 

 

 

떨어져나간 조각은 일단 무시하고 수평 좌우를 잘 맞춰줍니다.

기관총류도 손을 타면 부러지거나 휘기 쉬워 황동봉을 활용해주었구요.

 

 

 

 

 

 

 

 

 

 

 

순접이 굳으면 에폭시 소량(주제, 경화제)을 잘 발라주고 조금 후 주걱 같은 것으로 잘 다듬어 줍니다.

원래는 저 파손부위가 볼마운트 안쪽 파츠에 붙는 건데, 

돌출 길이를 고려하여 이번에는 총신 쪽에 부착을 해주었습니다.

 

 

 

 

 

 

 

 

 

 

 

본 킷은 커팅 모형이라, 처음 커팅할때 의자 일부가 잘려나갔더군요.

원래의 모습으로 돌리기 위하여, 에폭시 일부를 부착해주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난뒤 물을 뭍힌 아트나이프로 재단을 해주었구요.

 

 

 

 

 

 

 

 

내부재현 파츠 고정 핀(플라스틱)이 부서지거나 분리시 파손되어 모두 황동봉 고정 핀으로 대체해주었습니다.

좌석, 내부 판넬, 포신 저장테이블, 총 6개 심어주었습니다.

고정 핀 같은 경우는 1.2mm 정도 두께가 있는 것을 사용하면 휘거나 하는 문제는 방지가 되더군요.

 

 

 

 

 

 

 

 

킷을 처음 구득하였을 때 인형 2본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 타미야 1/25 판터A 인형 1본(도색有)

- 타미야 1/25 타이거1 인형 1본(도색有)

 

전차 수리가 어느 정도 막바지에 이르러 인형을 배치해보았는데, 

특별한 동세가 없고 서있는 형태라서,

경험은 없지만 인형 개조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황동봉을 뼈대로 사용하였는데, 굽히기가 자유롭지 않아서

구리선과 효용해주었습니다.

일단 팔부분을 절단해주었습니다.

 

 

 

 

 

 

프로토타입입니다.

팔부분만 각도를 손보구 오른손도 절단 후 각도를 보정해주었네요.

감상을 하다보니 팔부분이 짧은게 계속 신경쓰이더군요.

 

 

 

 

 

 

 

 

팔부분 분리 장면입니다.

여기서 적정 비례의 팔길이를 간과해버려서, 나중에 재작업을 해주었구요.

 

 

 

 

 

 

기존에 손으로 망원경을 잡는 형태여서, 차체위에 두는 형태로 잡기위해 엄지 부분을 분리하였습니다.

 

 

 

 

 

 

 

 

 

 

 

 

구리선 0.3mm를 심어주었구요.

요번에 처음으로 드릴날을 부러뜨렸는데요, 가는 드릴의 경우는 작업시 힘조절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훈으로 삼아서 조심해서 핀바이스 작업을 해주어야 겠네요.

 

 

 

 

 

 

 

 

 

 

 

 

타미야 1/25 타이거1 인형인데, 동봉되어 있어서 개조 후 배치시킬 생각입니다.

이 인형도 그냥 서있는 포즈라서 변화를 좀 주려고 분리와 컷팅을 해주었습니다.

 

 

 

 

 

 

 

 

 

 

모형하시는 분들 중에 열을 통해 프라스틱을 가공하는 도구를 가지신 분도 계시더군요.

수리중인 판터의 뒷부분을 컷팅할려고 하는데, 열기구가 없어서 임시방편으로 인두기를 사용하였습니다.

인두 팁 부분이 뭉퉁하여 황동봉을 꼬아 부착을 해주었구요.

이걸로 녹일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요...

 

 

 

 

 

 

 

 

 

 

 

 

속도가 느렸지만 일단은 성공입니다.

인두기 사용, 불에달군 드라이버 등 불을 사용하는 작업은 항상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잠깐 집중력을 잃을 때 부상을 당하기 쉽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 불 관련 작업은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컷팅부위 위쪽 예비궤도 고정 파츠는 인두로 분리한 것은 아닙니다.

파츠를 살려서 분리하려 하였으나, 완전히 접착되어 일체화되었더군요.

아트나이프, 조각도를 활용하여 결국 잘라내면서 분리하였네요.

기존 예비궤도 고정 파츠는 가동용 궤도 부착과 규격이 달라서, 가동용궤도용으로 컨버젼해주었습니다.

 

 

 

 

 

 

 

 

 

일부 미절단 부분은 안쪽에서 인두기로 잘라주었습니다.

원 상판의 두께가 1/35 대비 두텁다보니 절단속도가 더욱 느려진것 같네요.

 

 

 

 

 

 

 

 

 

 

 

컷팅 후 모습입니다.

지저분한 부분은 줄과 나이프 등으로 정리해주었구요.

컷팅의 목적인 펜과 라지에이터가 육안으로 보이네요.

추가 작업으로 라지에이터에 연결되는 덕트를 부착해줄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요번에 새로 출시된 라이필드 판터G 내부재현을 검색에서 보니까 덕트도 충실히 재현되어 있어서 보기 좋더라구요.

 

요즘은 투명파츠 상판, 포탑 등으로 내부재현을 즐기는 방법을 선보이곤 있습니다.

그런데, 위의 판터같은 경우는 70년대 킷이구,

내부재현을 즐기는 방법으로, 투명파츠는 당시 생소하였던것 같구요, 컷팅 방식이 고전적이지만 보통의 방법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기존의 컷팅 부문에 차체 후부 측면 커팅을 추가하여 전체적으로 좌측은 커팅 모형의 모습이 연출되었네요.

 

 

 

 

 

- 현재까지의 수리 성과물 사진입니다.

 

처음의 정크에서 이 상태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었네요.

새로운 기법도 시험해보고, 매 등장하는 난제를 풀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하기도 했습니다.

 

 

 

 

 

 

커멘더 인형은 판부분을 분리하여 포즈를 잡아주었습니다.

지금은 황동봉과 구리선으로 뼈대와 윤곽만 잡은 상태이구요,

이후 에폭시 퍼티로 분부분을 메우고 옷 주름효현 등을 해줄 예정입니다.

머리부위도 분리하였는데 기존의 것은 목이 거의 없는 상태이구 지금의 비튼 몸에서 고개를 돌려주기 위해 그렇게 하였네요.

 

포탑 기관총 마운트 부분도 얇은 플라 파츠가 파손되어 수리해주었습니다.

1mm 플라판, 0.8mm, 1mm 황동봉, 불에 녹인 러너 일부(사진의 기관총 접합부) 등을 활용하여 만들어 주었습니다.

황동봉을 활용하다 보니 가동식이 되었습니다.

 

 

 

 

 

 

 

 

 

반대쪽 탄창걸리는 0.5mm 황동봉을 순접으로 부착해주었습니다.

납땜을 사용할 수 있다면 그 방법이 더 단단하게 부착할 수 있을텐데, 그 부분은 아쉽네요.

 

황동봉 굽은 끝부분에 녹인 러너를 부착하여 기관총 거치부분이 상당히 단단합니다.

순접으로 고정하기 보단 가동식으로 해주는게 더 재미있고 유용하네요.

 

 

 

 

 

 

 

 

 

 

작업 후 궤도 남은게 딱 6파츠라서 우측에 사용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좌측에는 걸 궤도가 없어서 일단 고정핀만 부착해주었네요.

사실감을 위해선 0.5mm 정도의 플라판을 사용하는게 좋으나, 단단하게 궤도를 잡아주는 걸 원하여,

1mm를 사용해주었습니다.

 

 

 

 

 

 

 

우측의 예비궤도 부착모습입니다.

 

 

 

 

모터라이즈용 궤도를 그대로 부착하여, 모형으로서 실제로 예비궤도가 되었네요.

예비궤도 걸이 부분은 보기에는 간단해보이지만

제작해주는데는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무전수를 수정하여 다시 작업해주었구요.

전차장과 함께 좀더 능동적인 동세를 의도하였는데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네요.

 

 

 

 

 

 

 

머리와 몸통을 분리하고 구리선 등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상체를 약간 앞으로 굽힐 수 있었고, 

초기 작업의 문제였던 짧은 팔도 다시 작업해주었네요.

 

 

 

 

 

 

 

 

 

무전수로 개조된 인형의 원판은 회색 피켜이구요,

지금 커멘터로 개조된 인형의 원판은 필드그레이의 피겨입니다.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아쉬움이 커서, 과감하게 개조작업을 하기로 마음먹었네요.

 

 

 

 

 

 

 

인형 작업이 쉽지 않다보니,

OVM류 파츠 자작, 견인 로프 배치 등의 나머지 작업이 연기되었네요.

 

수리 작업, 개조 작업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어려운 일이지만,

그 만큼 보람과 실력 향상이 반대급부로 생기는 것 같습니다.

 

힘들지만 즐겁게 수리작업을 하였는데, 유익한 시간 되셨음 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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