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수리소 : Bandai 1/24 PANTHER type G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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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02:56:05, 읽음: 1965
신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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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엠엠지 회원님들.

감기를 달고 살아서, 수리 작업을 조금씩 진행하였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덥고 습한 날씨라 모형하기가 쉽지 않네요.

판터G 전차에 OVM을 위시하여 외장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제가 구득할 때는 OVM류가 하나도 없어서 모두 자작을 해줘었구요,

지인분의 말씀에 따르면 조립 완성된 킷이 정크가 되는 과정에서 처음이 OVM류나 총기류라고 하시더군요.

완성후 자잘한 파츠의 파손이나 분실없이 잘 보관하는 것이 정크로의 진행을 막는 좋은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위 사진에서 아카데미 M3 LEE 러너가 보이실겁니다.

내부 파츠를 보호하기 위한 보강부분인데, 위아래 두께 차이가 보이시죠.

전차 제작후 이런 플라판 대용 등의 부분은 따로 보관을 해둡니다.

 

 

 

 

 

 

 

 

 

 

저 파츠를 보구 든 생각이 "도끼머리로 쓰면 되겠는걸"입니다.

그리고 맛있게 먹은 아이스크림 막대부분을 도끼 손잡이로 재활용하였습니다.

엠3리 보강대 부분이 도끼머리로 안성맞춤이더군요.

적절하게 가공을 해주었구요.

 

 

 

 

 

 

 

 

 

 

 

외부 소화기를 제작하는 중입니다.

각종 불용부품과 러너 플레이트 부분 등을 조합하여 만들었구요.

 

 

 

 

 

 

 

디테일 부분은 플라판 0.2mm와 무수지를, 그리고 에칭 스프루 잔여물을 잘라 활용하였네요.

 

 

 

 

 

 

 

 

 

잭 받침목입니다.

아이스크림 막대 세 개를 목공용 풀로 접착하였구요.

굳은 뒤 톱과 아트나이프를 사용하여 모양을 내주었습니다.

 

 

 

 

 

 

 

 

 

 

 

 

에칭 스프루 잉여부분은 가공성이 좋기 때문에 버리지 않고 이렇게 재활용해주었습니다.

받침목이 나무라 강성이 있고 무게가 가벼워 실제 목재로 만든것 같습니다.

그런데 비틀림 등에 갈라질 수 있기 때문에 금속 보강대가 둘러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에칭 잔여물을 둘러 비슷하게 표현해주었습니다.

 

 

 

 

 

 

 

 

 

 

 

 

이런....

아이스크림 막대의 크기가 한정되어 있어서, 판터용으로는 작더군요.

그래서 건축모형 재료를 사용하여 다시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긴 막대인데 잘라준 것이죠.

 

 

 

 

 

 

 

 

 

 

나무 모퉁이 부분을 잘라내어 모양을 잡고, 에칭 잔여물을 위와 같이 다시 돌려줍니다.

에칭 부분은 무르기 때문에 롱노우즈 같은 돌기가 있는 것 보다는 위와 같은 평 플라이어가 적절한 도구 같네요.

 

 

 

 

 

 

 

 

 

 

 

 

 

 

 

 

러너 늘린 것으로 고정 못을 표현해봤습니다.

아트나이프날은 다쓴 것으로서 순접을 조금씩 바를 때 이를 활용합니다.

잭 받침대의 경우 플라스틱으로 만들면 목재 질감이나 색감을 따로 내주어야 그 느낌이 사는데,

이렇게 실재 목재를 활용하면 질감과 무늬가 자연스럽고 보기가 좋습니다.

목재의 질감 등을 살려주는 페인트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케이스부분은 0.3mm 플라판을 재단하여 만들어주었습니다.

 

 

 

 

 

 

 

 

 

 

 

 

 

 

궤도 장력 조절 렌치를 작업중인 모습입니다.

러너 한 토막에 황동봉 1.2mm를 삽입하고 순접으로 고정해주었습니다.

 

 

 

 

 

 

 

 

 

 

 

망치 손잡이로 사용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막대를 잘라줍니다.

나무가 딱딱하지 않아서 톱이 아니라 아트나이프로 살살 잘라주었구요.

 

 

 

 

 

 

 

 

 

 

 

망치머리는 5*5mm 사각 플라봉을 사용해주었습니다.

핀바이스로 구멍을 내고 적당히 자른 나무를 순접으로 고정해주었구요.

 

 

 

 

 

 

 

 

 

 

 

U형 고리입니다.

기존의 것 일부를 망실하였고, 또 기존의 것이 크기가 작아서 일단 하나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위의 경우는 1.2mm 구리선인데, 적당한 플라이어가 없어서

철필을 활용하여 굽혀주었네요.

 

 

 

 

 

 

 

 

 

 

 

구리선은 굵기가 가늘고 모양이 반듯하지 않아서 황동봉 1.5mm를 롱노우즈 등으로 굽혀서 모양을 내주었습니ㅏㄷ.

여러 번의 시행착오가 있었고, 전용 원형 플라이어가 필요한 대목이 아닐까 하네요.

스프루 막대에 1.5mm 직경의 구멍을 내줍니다.

 

 

 

 

 

 

 

 

 

 

순접으로 접착해주었구요.

구멍을 내준 이유는 그것 없이 바로 순접만 하면 떨어지기 쉬워서입니다.

약간이라도 구멍을 내주고 접착면이 넓어지게 해주는게 차후 강성이 높아지더군요.

손은 더 가지만 이후의 퀄과 만족감이 더 높아서 그리 해주었네요.

 

 

 

 

 

 

 

 

 

 

 

 

 

핀바이스로 구멍을 낸 후 톱으로 적당히 잘라주었습니다.

러너만 잡고 구멍을 내기보단 이렇게 잡는 부분이 커진 상태에서 구멍내는게 더 수월합ㄴ디ㅏ.

 

 

 

 

 

 

 

 

 

 

 

 

 

고정핀 작업입니다.

1.5mm 황동봉, 3mm 플라파이프 및 플라판으로 작업해주었습니다.

요즘은 약간의 요령이 생겨서 뭔가 자작할 때 예전보다 단순화되고 빨라지는 것 같네요.

 

 

 

 

 

 

 

 

 

 

 

부착한 모습입니다.

C후크와 견인케이블을 연결한 형태로 연출해주었구요.

 

 

 

 

 

 

 

 

 

 

자잘한 OVM류가 생각보다 제작이 쉽지 않고,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차체 후부 잭 제작 및 부착, 좌측면 포구 청소용구통 등 남은 작업이 좀 있습니다.

아래는 이번까지 작업한 수리 결과물입니다.

 

 

 

 

 

 

감기와 날씨와 씨름하면서 근근히 여기까지 왔네요.

 

 

 

 

 

 

 

OVM류 수리작업하면서 여러 모로 제작 기술과 지식 등이 조금은 더 확장한 느낌입니다.

사견으로 모형은 책이나 모니터에서 배우는 것도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손으로 자르고 깎고 하면서 즐기는 게 만족도가 크네요.

 

 

 

 

 

 

 

 

 

 

 

 

우측에서 좌측으로

-> 엔진 시동장치(핸들, 경운기 시동걸때 손에 줘는 핸들을 생각해보시면 되겠네요).

-> 도끼

-> 외장 소화기

입니다.

도끼머리는 아카 M3리 불용 러너인데, 실제의 도끼날을 갈듯이 줄과 사포로 다듬어 주었네요.

손잡이부분은 머리쪽에 나무를 보강해주었구요.

손잡이가 원형이 아니라 넓은 평판 형상이라서 도끼머리 부분을 파주고 나중에 레드퍼티로 마무리해주었습니다.

소화기는 이렇게 근접촬영하니 디테일이 부족하네요.

 

 

 

 

 

 

 

 

 

잭 받침대입니다.

탈착식으로 해주었구요, 고정판은 플라판이지만 가로 보호판은 황동판 0.3mm를 함석가위로 잘라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번 작업에서 나름 공들인 궤도 교체용 케이블입니다.

고정판 부분도 여러 번 수정이 있었고, 나중에 궤도 교체 장면을 연출할 생각이 있어서

탈착식으로 작업해주었습니다.

고정대가 원통이 아니어서 둥글게 모양을 내면서 감기가 어렵더군요.

 

 

 

 

 

 

 

 

 

 

 

위에서부터 아래로

- 궤도 장력 조절 렌치

- 쇠망치

- 쇠지렛대(大)

입니다.

고정 브라킷은 황동판을 잘르고 굽혀서 만들어주었구요,

클램프와 유사할려면 손잡이 류 등 디테일 보강이 필요할 것 같네요.

모든 도구는 탈착식입니다.

 

 

 

 

 

 

 

 

별매궤도 작업은 타이거1 후기형 컨버전 작업 후 두번째인데,

사진 등을 참조하여 실루엣을 잡아보았습니다.

 

 

 

 

 

 

 

 

 

엔진 데크에 견인케이블 고정 브라킷이 있어서 그대로 표현해주었네요.

황동판과 황동봉으로 만들었구요,

이런 'ㄷ'자 형태의 브라킷은 플라판을 잘라 작업하기 보단 황동판이 편하고 효과도 좋은 것 같습니다.

 

 

 

 

 

 

 

 

 

 

좌측도 프라킷을 부착해주었습니다.

 

 

 

 

 

 

 

 

 

이 브라킷은 3번째 시도하여 부착해준 것인데,

케이블 두 개가 치는 높이 계산을 간과하여, 구멍 위치나 길이를 계속 수정해주었네요.

 

 

 

 

 

남은 사진 3장은 부득이 댓글로 첨부해야 겠네요.

 

장마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구요,

여러 모로 처음 시도해보는게 많고 부족함이 많습니다.

가볍게 유쾌하게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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